<앵커 멘트>
이번 여론조사에서 새 정부가 풀어야 할 최우선 경제 현안으로 물가와 금리 안정이 꼽혔습니다.
그 다음은 실업 문제였고 분배보다 성장을 더 중시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최우선 경제 현안을 물었습니다.
물가.금리 안정이라는 답변이 38.4%로 가장 많았고 실업 문제 해소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성장과 분배 중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둬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성장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더 많았습니다.
<녹취> 장수희(경기도 김포시) : "전 분배 쪽이에요 성장이 언제 될 지도 모르고 지금 있는 상태에서 분배 해 주는게..."
<녹취> 정재훈(충남 예산군) : "아직까지 우리 경제 성장이 안됐어요 더 성장하고 난 뒤 분배를 해야 한다."
올해 부동산 가격은 지난해 보다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52.4%로, 내릴 것이라는 전망보다 두배 이상 높았습니다.
새 정부가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부동산 정책으로는 1가구1주택 양도세 인하가 가장 많이 꼽혔고 그 다음이 분양가 규제 완화 등의 순위였습니다.
이명박 당선자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에 대해선 의견을 수렴한 뒤 추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3불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일부를 폐지해야 한다는 답변이 53.7%로 가장 많았습니다.
자율형 사립고에 대해선 사교육비 부담을 늘릴 수 있다는 의견이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의견보다 더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어제 이뤄졌으며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300여 명 중 천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18.8%,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 포인틉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새 정부가 풀어야 할 최우선 경제 현안으로 물가와 금리 안정이 꼽혔습니다.
그 다음은 실업 문제였고 분배보다 성장을 더 중시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최우선 경제 현안을 물었습니다.
물가.금리 안정이라는 답변이 38.4%로 가장 많았고 실업 문제 해소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KBS ‘정부 수립 60주년’ 여론조사 결과 다운로드 | |
● 조사 개요 [HWP] | ● 통계표 [HWP] |
성장과 분배 중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둬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성장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더 많았습니다.
<녹취> 장수희(경기도 김포시) : "전 분배 쪽이에요 성장이 언제 될 지도 모르고 지금 있는 상태에서 분배 해 주는게..."
<녹취> 정재훈(충남 예산군) : "아직까지 우리 경제 성장이 안됐어요 더 성장하고 난 뒤 분배를 해야 한다."
올해 부동산 가격은 지난해 보다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52.4%로, 내릴 것이라는 전망보다 두배 이상 높았습니다.
새 정부가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부동산 정책으로는 1가구1주택 양도세 인하가 가장 많이 꼽혔고 그 다음이 분양가 규제 완화 등의 순위였습니다.
이명박 당선자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에 대해선 의견을 수렴한 뒤 추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3불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일부를 폐지해야 한다는 답변이 53.7%로 가장 많았습니다.
자율형 사립고에 대해선 사교육비 부담을 늘릴 수 있다는 의견이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의견보다 더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어제 이뤄졌으며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300여 명 중 천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18.8%,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 포인틉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론조사]③ 최우선 경제 현안 ‘물가·금리 안정’
-
- 입력 2008-01-01 21:27:58
<앵커 멘트>
이번 여론조사에서 새 정부가 풀어야 할 최우선 경제 현안으로 물가와 금리 안정이 꼽혔습니다.
그 다음은 실업 문제였고 분배보다 성장을 더 중시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최우선 경제 현안을 물었습니다.
물가.금리 안정이라는 답변이 38.4%로 가장 많았고 실업 문제 해소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성장과 분배 중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둬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성장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더 많았습니다.
<녹취> 장수희(경기도 김포시) : "전 분배 쪽이에요 성장이 언제 될 지도 모르고 지금 있는 상태에서 분배 해 주는게..."
<녹취> 정재훈(충남 예산군) : "아직까지 우리 경제 성장이 안됐어요 더 성장하고 난 뒤 분배를 해야 한다."
올해 부동산 가격은 지난해 보다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52.4%로, 내릴 것이라는 전망보다 두배 이상 높았습니다.
새 정부가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부동산 정책으로는 1가구1주택 양도세 인하가 가장 많이 꼽혔고 그 다음이 분양가 규제 완화 등의 순위였습니다.
이명박 당선자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에 대해선 의견을 수렴한 뒤 추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3불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일부를 폐지해야 한다는 답변이 53.7%로 가장 많았습니다.
자율형 사립고에 대해선 사교육비 부담을 늘릴 수 있다는 의견이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의견보다 더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어제 이뤄졌으며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300여 명 중 천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18.8%,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 포인틉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KBS ‘정부 수립 60주년’ 여론조사 결과 다운로드 | |
● 조사 개요 [HWP] | ● 통계표 [HWP] |
-
-
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송창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