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특전사, 새해 첫 헬기 강하 훈련
입력 2008.01.17 (22:19)
수정 2008.01.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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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미 두 나라의 특전사 요원들이 새해 처음으로 함께 헬기 강하 훈련을 했습니다.
이등병 부터 사령관까지 함께 몸을 던지며 전우애를 다진 현장에 국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비장한 얼굴의 한미 두 나라 특전 요원들이 줄지어 헬기에 오릅니다.
숱하게 해 온 낙하지만 긴장이 밀려오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지금 이곳은 지상 380미터 높이 상공입니다. 준비를 막 마친 특전사 요원들이 낙하를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상 7백여 미터 지점, 두 나라 특전 요원들이 차례차례 몸을 던집니다.
50년 넘은 전우애를 창공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오늘 연합낙하에는 이등병에서 사령관까지 모두 133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상기 중장(특전사령관) : "한미간의 전우감을 충분히 느끼고 연합작전 체제가 확고하게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인터뷰>트롬비타스 준장(주한 미 특전사령관) : "환상적인 훈련이었다. 날씨도 좋았고 추웠지만 김 사령관과 함께 뛰어서 참 좋았다."
영하 10도가 넘는 추운 날씨였지만 두 나라 특전 요원들의 뜨거운 전우애는 추위를 녹이기에 충분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한미 두 나라의 특전사 요원들이 새해 처음으로 함께 헬기 강하 훈련을 했습니다.
이등병 부터 사령관까지 함께 몸을 던지며 전우애를 다진 현장에 국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비장한 얼굴의 한미 두 나라 특전 요원들이 줄지어 헬기에 오릅니다.
숱하게 해 온 낙하지만 긴장이 밀려오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지금 이곳은 지상 380미터 높이 상공입니다. 준비를 막 마친 특전사 요원들이 낙하를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상 7백여 미터 지점, 두 나라 특전 요원들이 차례차례 몸을 던집니다.
50년 넘은 전우애를 창공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오늘 연합낙하에는 이등병에서 사령관까지 모두 133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상기 중장(특전사령관) : "한미간의 전우감을 충분히 느끼고 연합작전 체제가 확고하게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인터뷰>트롬비타스 준장(주한 미 특전사령관) : "환상적인 훈련이었다. 날씨도 좋았고 추웠지만 김 사령관과 함께 뛰어서 참 좋았다."
영하 10도가 넘는 추운 날씨였지만 두 나라 특전 요원들의 뜨거운 전우애는 추위를 녹이기에 충분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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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특전사, 새해 첫 헬기 강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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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17 21:35:00
- 수정2008-01-17 22:38:00
<앵커 멘트>
한미 두 나라의 특전사 요원들이 새해 처음으로 함께 헬기 강하 훈련을 했습니다.
이등병 부터 사령관까지 함께 몸을 던지며 전우애를 다진 현장에 국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비장한 얼굴의 한미 두 나라 특전 요원들이 줄지어 헬기에 오릅니다.
숱하게 해 온 낙하지만 긴장이 밀려오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지금 이곳은 지상 380미터 높이 상공입니다. 준비를 막 마친 특전사 요원들이 낙하를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상 7백여 미터 지점, 두 나라 특전 요원들이 차례차례 몸을 던집니다.
50년 넘은 전우애를 창공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오늘 연합낙하에는 이등병에서 사령관까지 모두 133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상기 중장(특전사령관) : "한미간의 전우감을 충분히 느끼고 연합작전 체제가 확고하게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인터뷰>트롬비타스 준장(주한 미 특전사령관) : "환상적인 훈련이었다. 날씨도 좋았고 추웠지만 김 사령관과 함께 뛰어서 참 좋았다."
영하 10도가 넘는 추운 날씨였지만 두 나라 특전 요원들의 뜨거운 전우애는 추위를 녹이기에 충분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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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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