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태릉 귀환’ 금빛 프로젝트 수정
입력 2008.02.20 (22:04)
수정 2008.02.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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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수영 사상 처음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박태환이 베이징 준비 계획을 전면수정했습니다.
독자적인 훈련을 포기하고, 태릉 선수촌에 재입촌해 노민상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출 계획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의 베이징올림픽 프로젝트가 전면 수정됐습니다.
오는 3월로 예정된 일본전지훈련 등을 모두 취소하고, 집중력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태릉선수촌 재입촌을 선택했습니다.
체력관리부터 수영훈련까지 효과적으로 전념할 수 있는 선수촌이 외부훈련장소보다 집중적인 훈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 현지적응부담과 전력노출 가능성이 큰 해외전지훈련보다 국가대표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훈련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환은 오는 26일 말레이시아 전지훈련부터 수영 대표팀에 합류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합작한 노민상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춥니다.
<인터뷰> 노민상(수영대표팀 감독): "젖산부터 측정해서 최대한 약한 부분부터 끌어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과감한 경로변경이 국민들이 기대하는 결실로 이어지기 위해선 박태환이 전면수정된 훈련 일정을 부담없이 소화하고 기존 대표팀과 호흡을 맞추는 등 달라진 분위기에 빨리 적응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우리 수영 사상 처음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박태환이 베이징 준비 계획을 전면수정했습니다.
독자적인 훈련을 포기하고, 태릉 선수촌에 재입촌해 노민상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출 계획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의 베이징올림픽 프로젝트가 전면 수정됐습니다.
오는 3월로 예정된 일본전지훈련 등을 모두 취소하고, 집중력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태릉선수촌 재입촌을 선택했습니다.
체력관리부터 수영훈련까지 효과적으로 전념할 수 있는 선수촌이 외부훈련장소보다 집중적인 훈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 현지적응부담과 전력노출 가능성이 큰 해외전지훈련보다 국가대표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훈련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환은 오는 26일 말레이시아 전지훈련부터 수영 대표팀에 합류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합작한 노민상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춥니다.
<인터뷰> 노민상(수영대표팀 감독): "젖산부터 측정해서 최대한 약한 부분부터 끌어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과감한 경로변경이 국민들이 기대하는 결실로 이어지기 위해선 박태환이 전면수정된 훈련 일정을 부담없이 소화하고 기존 대표팀과 호흡을 맞추는 등 달라진 분위기에 빨리 적응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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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태릉 귀환’ 금빛 프로젝트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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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2-20 21:37:13
- 수정2008-02-20 22:19:30
<앵커 멘트>
우리 수영 사상 처음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박태환이 베이징 준비 계획을 전면수정했습니다.
독자적인 훈련을 포기하고, 태릉 선수촌에 재입촌해 노민상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출 계획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의 베이징올림픽 프로젝트가 전면 수정됐습니다.
오는 3월로 예정된 일본전지훈련 등을 모두 취소하고, 집중력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태릉선수촌 재입촌을 선택했습니다.
체력관리부터 수영훈련까지 효과적으로 전념할 수 있는 선수촌이 외부훈련장소보다 집중적인 훈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 현지적응부담과 전력노출 가능성이 큰 해외전지훈련보다 국가대표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훈련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환은 오는 26일 말레이시아 전지훈련부터 수영 대표팀에 합류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합작한 노민상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춥니다.
<인터뷰> 노민상(수영대표팀 감독): "젖산부터 측정해서 최대한 약한 부분부터 끌어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과감한 경로변경이 국민들이 기대하는 결실로 이어지기 위해선 박태환이 전면수정된 훈련 일정을 부담없이 소화하고 기존 대표팀과 호흡을 맞추는 등 달라진 분위기에 빨리 적응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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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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