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맞수 바르셀로나 완파

입력 2008.05.08 (22:21) 수정 2008.05.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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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의 세계적인 클럽,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맞수 대결을 펼쳤습니다.

엘 클라시코 더비로 불리는 두 팀의 라이벌전,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의 첫 골은 전반 13분 라울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10분 뒤에는 로번의 헤딩 골로 2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골을 향한 질주는 후반에도 계속돼 이구아인과 판 니스텔로이가 골 행진에 가세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 앙리의 골로 추격했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4대 1,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 승부는 레알 마드리드의 대승으로 끝났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성화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정상에 봉송됐습니다.

악천후 속에서 전문 산악인 19명으로 구성된 봉송 주자들이 6시간 만에 해발 8000여 미터의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중국 철저한 보안 속에 봉송이 진행돼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 등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최근 클레이 코트 100승을 올렸던 나달이 자신의 주무대인 클레이 코트에서 1년여 만에 두 번째 패배를 당했습니다.

로마 마스터스 단식 2회전에서 스페인의 페레로에게 2대 0으로 져 대회 4년 연속 우승의 꿈을 접어야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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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알 마드리드, 맞수 바르셀로나 완파
    • 입력 2008-05-08 21:46:38
    • 수정2008-05-08 22: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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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의 세계적인 클럽,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맞수 대결을 펼쳤습니다. 엘 클라시코 더비로 불리는 두 팀의 라이벌전,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의 첫 골은 전반 13분 라울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10분 뒤에는 로번의 헤딩 골로 2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골을 향한 질주는 후반에도 계속돼 이구아인과 판 니스텔로이가 골 행진에 가세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 앙리의 골로 추격했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4대 1,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 승부는 레알 마드리드의 대승으로 끝났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성화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정상에 봉송됐습니다. 악천후 속에서 전문 산악인 19명으로 구성된 봉송 주자들이 6시간 만에 해발 8000여 미터의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중국 철저한 보안 속에 봉송이 진행돼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 등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최근 클레이 코트 100승을 올렸던 나달이 자신의 주무대인 클레이 코트에서 1년여 만에 두 번째 패배를 당했습니다. 로마 마스터스 단식 2회전에서 스페인의 페레로에게 2대 0으로 져 대회 4년 연속 우승의 꿈을 접어야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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