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 “올 시즌 끝으로 전격 은퇴”

입력 2008.05.14 (21:55) 수정 2008.05.1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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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0여 년 동안 세계 여자 골프의 정상에 군림했던 37살의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이 올 시즌 뒤 전격적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94년 데뷔한 이후 통산 72승.

10차례의 메이저 대회 우승, 8번의 최우수 선수상 수상, 골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소렌스탐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목과 허리 부상에 시달리다 올 시즌 세 차례 우승으로 부활에 성공한 소렌스탐은 내년 봄 결혼 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트로이트의 해밀턴이 코트를 누비며 득점포를 쏘아 올립니다.

더블더블을 기록한 맥다이스는 프린스와 함께 골밑을 지킵니다.

올랜도를 91대 86으로 물리친 디트로이트는 4승 1패로 6년 연속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입니다.

우승을 위해 빨리 달리는 것도 좋지만, 자칫 넘어지면 다리가 부실하다는 얘기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 피츠버그의 곤차는 몸을 던지며 골을 막아내는 멋진 수비를 보였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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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렌스탐 “올 시즌 끝으로 전격 은퇴”
    • 입력 2008-05-14 21:47:06
    • 수정2008-05-14 22: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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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0여 년 동안 세계 여자 골프의 정상에 군림했던 37살의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이 올 시즌 뒤 전격적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94년 데뷔한 이후 통산 72승. 10차례의 메이저 대회 우승, 8번의 최우수 선수상 수상, 골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소렌스탐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목과 허리 부상에 시달리다 올 시즌 세 차례 우승으로 부활에 성공한 소렌스탐은 내년 봄 결혼 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트로이트의 해밀턴이 코트를 누비며 득점포를 쏘아 올립니다. 더블더블을 기록한 맥다이스는 프린스와 함께 골밑을 지킵니다. 올랜도를 91대 86으로 물리친 디트로이트는 4승 1패로 6년 연속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입니다. 우승을 위해 빨리 달리는 것도 좋지만, 자칫 넘어지면 다리가 부실하다는 얘기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 피츠버그의 곤차는 몸을 던지며 골을 막아내는 멋진 수비를 보였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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