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3연타석 홈런’ 괴력 폭발

입력 2008.07.04 (21:49) 수정 2008.07.04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의 가르시아가 3연타석 홈런을 치는 괴력을 과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네)

가르시아 선수, 어제 경기 포함해 3연타석 홈런을 쳤군요?

<리포트>

가르시아 선수 대단한 괴력입니다.

어제 삼성전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쳤던 가르시아는, 오늘 2회 엘지 정찬헌을 상대로 한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가르시아는 4회에는 역시 정찬헌으로부터 두점 홈런을 뽑아내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롯데는 가르시아의 홈런 등 타선이 폭발하고, 선발 투수인 장원준이 8이닝 탈삼진 7개로 무실점 호투해 엘지에 승리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 에이스 류현진의 위력적인 투구가 빛났습니다.

SK의 강타선을 상대로 류현진은 7과 2/3이닝 12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1점만 내줬습니다.

한화는 류현진의 호투와 신경현의 역전 두점 홈런을 바탕으로 SK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기아 이범석도 잘 던졌습니다.

이범석은 삼성전에서 9회 투아웃까지 노히트노런을 이어갔지만, 삼성 박석민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해 아쉽게 대기록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이범석은 눈부신 호투로 기아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우리 히어로즈는 2위인 두산에 8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르시아, ‘3연타석 홈런’ 괴력 폭발
    • 입력 2008-07-04 21:20:29
    • 수정2008-07-04 22:08:14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의 가르시아가 3연타석 홈런을 치는 괴력을 과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네) 가르시아 선수, 어제 경기 포함해 3연타석 홈런을 쳤군요? <리포트> 가르시아 선수 대단한 괴력입니다. 어제 삼성전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쳤던 가르시아는, 오늘 2회 엘지 정찬헌을 상대로 한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가르시아는 4회에는 역시 정찬헌으로부터 두점 홈런을 뽑아내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롯데는 가르시아의 홈런 등 타선이 폭발하고, 선발 투수인 장원준이 8이닝 탈삼진 7개로 무실점 호투해 엘지에 승리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 에이스 류현진의 위력적인 투구가 빛났습니다. SK의 강타선을 상대로 류현진은 7과 2/3이닝 12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1점만 내줬습니다. 한화는 류현진의 호투와 신경현의 역전 두점 홈런을 바탕으로 SK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기아 이범석도 잘 던졌습니다. 이범석은 삼성전에서 9회 투아웃까지 노히트노런을 이어갔지만, 삼성 박석민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해 아쉽게 대기록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이범석은 눈부신 호투로 기아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우리 히어로즈는 2위인 두산에 8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