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주당 새 지도부가 취임 첫날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정세균 신임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여야정 원탁회의를 통한 정치 복원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임 첫날, 국립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민주당 새 지도부...
제2창당의 각오로 민생을 챙기는 대안 정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세균 신임 대표는 첫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쇠고기 문제, 경제난과 관련해 제1야당으로서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얼마나 속이 답답하고 걱정이 크실까 참으로 부끄럽고 책임감 느낀다. 일차적으로 정부 책임이더라도 제1야당도 그에 버금가는 책임감으로 정국 풀어가겠다..."
정 신임 대표에게 이명박 대통령이 축하 전화에 이어, 맹형규 정무수석을 보내 야당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자, 정 대표는 '여야정 원탁회의'를 통한 정치 복원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야당 국정 파트너로 잘 삼아서 국민 걱정 덜하도록..."
<녹취> 맹형규(청와대 정무수석) : "국정 파트너로서 대통령은 언제든지 필요할때 야당대표와 쉽게 얘기할 수있는 관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통합 이후 '한지붕 두 가족'이란 평을 받아온 당 운영과 관련해, 정 대표는 당내 민주주의와 탕평 인사를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주 내 이뤄질 후속 당직 인사에서도 지역과 계파 안배, 원내외 인사의 적절한 조합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민주당 새 지도부가 취임 첫날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정세균 신임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여야정 원탁회의를 통한 정치 복원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임 첫날, 국립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민주당 새 지도부...
제2창당의 각오로 민생을 챙기는 대안 정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세균 신임 대표는 첫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쇠고기 문제, 경제난과 관련해 제1야당으로서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얼마나 속이 답답하고 걱정이 크실까 참으로 부끄럽고 책임감 느낀다. 일차적으로 정부 책임이더라도 제1야당도 그에 버금가는 책임감으로 정국 풀어가겠다..."
정 신임 대표에게 이명박 대통령이 축하 전화에 이어, 맹형규 정무수석을 보내 야당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자, 정 대표는 '여야정 원탁회의'를 통한 정치 복원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야당 국정 파트너로 잘 삼아서 국민 걱정 덜하도록..."
<녹취> 맹형규(청와대 정무수석) : "국정 파트너로서 대통령은 언제든지 필요할때 야당대표와 쉽게 얘기할 수있는 관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통합 이후 '한지붕 두 가족'이란 평을 받아온 당 운영과 관련해, 정 대표는 당내 민주주의와 탕평 인사를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주 내 이뤄질 후속 당직 인사에서도 지역과 계파 안배, 원내외 인사의 적절한 조합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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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새 지도부 “민생 챙기는 대안 정당”
-
- 입력 2008-07-07 21:29:40
<앵커 멘트>
민주당 새 지도부가 취임 첫날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정세균 신임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여야정 원탁회의를 통한 정치 복원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임 첫날, 국립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민주당 새 지도부...
제2창당의 각오로 민생을 챙기는 대안 정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세균 신임 대표는 첫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쇠고기 문제, 경제난과 관련해 제1야당으로서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얼마나 속이 답답하고 걱정이 크실까 참으로 부끄럽고 책임감 느낀다. 일차적으로 정부 책임이더라도 제1야당도 그에 버금가는 책임감으로 정국 풀어가겠다..."
정 신임 대표에게 이명박 대통령이 축하 전화에 이어, 맹형규 정무수석을 보내 야당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자, 정 대표는 '여야정 원탁회의'를 통한 정치 복원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야당 국정 파트너로 잘 삼아서 국민 걱정 덜하도록..."
<녹취> 맹형규(청와대 정무수석) : "국정 파트너로서 대통령은 언제든지 필요할때 야당대표와 쉽게 얘기할 수있는 관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통합 이후 '한지붕 두 가족'이란 평을 받아온 당 운영과 관련해, 정 대표는 당내 민주주의와 탕평 인사를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주 내 이뤄질 후속 당직 인사에서도 지역과 계파 안배, 원내외 인사의 적절한 조합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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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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