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행진 중단’…종합 10위 문제없다
입력 2008.08.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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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초반 기세가 무서웠던 우리나라는 오늘은 엿새만에 금메달 행진이 주춤했습니다.
그러나 당초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막 이틀째 시원한 한판 행진으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유도의 최민호.
'마린보이'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금빛 물살을 가른 데 이어, 세계최강 남녀 양궁팀은 이틀 연속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선물했습니다.
북한의 김정수를 0.2점 차로 따돌리며 짜릿한 우승을 거머쥔 사격 50m 권총의 진종오.
역도 77kg급의 사재혁은 용상에서 대역전극을 벌이며 금메달을 들어올렸습니다.
그러나 오늘,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양궁 여자 개인전의 박성현이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연속 금메달 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유도에서는 여자 78kg급의 정경미가 동메달을 따냈지만, 기대를 모았던 남자 100kg급 장성호는 아쉽게 메달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따낸 금메달은 모두 6개.
금 행진은 중단됐지만, 내일 양궁 남자 개인전을 시작으로 역도와 태권도, 배드민턴 등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이 예상돼 당초 목표했던 금메달 10개, 종합순위 10위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초반 기세가 무서웠던 우리나라는 오늘은 엿새만에 금메달 행진이 주춤했습니다.
그러나 당초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막 이틀째 시원한 한판 행진으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유도의 최민호.
'마린보이'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금빛 물살을 가른 데 이어, 세계최강 남녀 양궁팀은 이틀 연속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선물했습니다.
북한의 김정수를 0.2점 차로 따돌리며 짜릿한 우승을 거머쥔 사격 50m 권총의 진종오.
역도 77kg급의 사재혁은 용상에서 대역전극을 벌이며 금메달을 들어올렸습니다.
그러나 오늘,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양궁 여자 개인전의 박성현이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연속 금메달 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유도에서는 여자 78kg급의 정경미가 동메달을 따냈지만, 기대를 모았던 남자 100kg급 장성호는 아쉽게 메달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따낸 금메달은 모두 6개.
금 행진은 중단됐지만, 내일 양궁 남자 개인전을 시작으로 역도와 태권도, 배드민턴 등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이 예상돼 당초 목표했던 금메달 10개, 종합순위 10위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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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행진 중단’…종합 10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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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14 20:50:57
<앵커 멘트>
초반 기세가 무서웠던 우리나라는 오늘은 엿새만에 금메달 행진이 주춤했습니다.
그러나 당초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막 이틀째 시원한 한판 행진으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유도의 최민호.
'마린보이'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 금빛 물살을 가른 데 이어, 세계최강 남녀 양궁팀은 이틀 연속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선물했습니다.
북한의 김정수를 0.2점 차로 따돌리며 짜릿한 우승을 거머쥔 사격 50m 권총의 진종오.
역도 77kg급의 사재혁은 용상에서 대역전극을 벌이며 금메달을 들어올렸습니다.
그러나 오늘,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양궁 여자 개인전의 박성현이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연속 금메달 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유도에서는 여자 78kg급의 정경미가 동메달을 따냈지만, 기대를 모았던 남자 100kg급 장성호는 아쉽게 메달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따낸 금메달은 모두 6개.
금 행진은 중단됐지만, 내일 양궁 남자 개인전을 시작으로 역도와 태권도, 배드민턴 등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이 예상돼 당초 목표했던 금메달 10개, 종합순위 10위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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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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