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야구 열기’ 이제 가을 잔치 준비
입력 2008.10.05 (21:37)
수정 2008.10.0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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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8년 프로야구가 13년 만에 500만 관중동원을 이룬 가운데 오늘 정규리그를 마쳤습니다.
롯데 열풍에 올림픽 금메달까지 폭발적인 관중 증가를 견인해 포스트 시즌에도 야구 열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스케이와 히어로즈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순위가 이미 가려진 상황에서 열기가 식을 수도 있었지만, 응원의 함성은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올 시즌 최종 관중수는 525만 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8% 늘어나 13년 만에 500만 관중을 동원했습니다.
부산 갈매기 열풍속에 롯데가 가을 잔치에 진출하고, 올림픽 금메달로 한국 야구의 위상이 강화되면서 폭발적인 관중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이건희(야구팬) : "롯데의 힘이 컸고 에스케이등 수도권 팀들의 관중 동원이 좋았다."
<인터뷰> 김희진(야구팬) : "야구장와서 응원하는 그 자체가 너무 재미 있는 것 같다."
개인 타이틀의 주인공도 최종 결정됐습니다.
공격에선 두산 김현수가 새로운 최고 타자로 올라섰고, 국가대표 에이스 김광현은 투수 부문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SK) : "3관왕 놓쳐서 조금 아쉽지만,2관왕도 대단하고,내년에 더 잘하겠다."
이제 롯데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와 한국 시리즈를 통해, 올 시즌 프로야구 챔피언을 가리게 됩니다.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정규리그를 마친 2008 프로야구는 오는 8일부터 열리는 가을 잔치에서 또한번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2008년 프로야구가 13년 만에 500만 관중동원을 이룬 가운데 오늘 정규리그를 마쳤습니다.
롯데 열풍에 올림픽 금메달까지 폭발적인 관중 증가를 견인해 포스트 시즌에도 야구 열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스케이와 히어로즈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순위가 이미 가려진 상황에서 열기가 식을 수도 있었지만, 응원의 함성은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올 시즌 최종 관중수는 525만 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8% 늘어나 13년 만에 500만 관중을 동원했습니다.
부산 갈매기 열풍속에 롯데가 가을 잔치에 진출하고, 올림픽 금메달로 한국 야구의 위상이 강화되면서 폭발적인 관중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이건희(야구팬) : "롯데의 힘이 컸고 에스케이등 수도권 팀들의 관중 동원이 좋았다."
<인터뷰> 김희진(야구팬) : "야구장와서 응원하는 그 자체가 너무 재미 있는 것 같다."
개인 타이틀의 주인공도 최종 결정됐습니다.
공격에선 두산 김현수가 새로운 최고 타자로 올라섰고, 국가대표 에이스 김광현은 투수 부문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SK) : "3관왕 놓쳐서 조금 아쉽지만,2관왕도 대단하고,내년에 더 잘하겠다."
이제 롯데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와 한국 시리즈를 통해, 올 시즌 프로야구 챔피언을 가리게 됩니다.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정규리그를 마친 2008 프로야구는 오는 8일부터 열리는 가을 잔치에서 또한번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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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만 야구 열기’ 이제 가을 잔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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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05 21:20:40
- 수정2008-10-05 22:02:11
<앵커 멘트>
2008년 프로야구가 13년 만에 500만 관중동원을 이룬 가운데 오늘 정규리그를 마쳤습니다.
롯데 열풍에 올림픽 금메달까지 폭발적인 관중 증가를 견인해 포스트 시즌에도 야구 열기는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에스케이와 히어로즈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순위가 이미 가려진 상황에서 열기가 식을 수도 있었지만, 응원의 함성은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올 시즌 최종 관중수는 525만 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8% 늘어나 13년 만에 500만 관중을 동원했습니다.
부산 갈매기 열풍속에 롯데가 가을 잔치에 진출하고, 올림픽 금메달로 한국 야구의 위상이 강화되면서 폭발적인 관중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이건희(야구팬) : "롯데의 힘이 컸고 에스케이등 수도권 팀들의 관중 동원이 좋았다."
<인터뷰> 김희진(야구팬) : "야구장와서 응원하는 그 자체가 너무 재미 있는 것 같다."
개인 타이틀의 주인공도 최종 결정됐습니다.
공격에선 두산 김현수가 새로운 최고 타자로 올라섰고, 국가대표 에이스 김광현은 투수 부문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광현(SK) : "3관왕 놓쳐서 조금 아쉽지만,2관왕도 대단하고,내년에 더 잘하겠다."
이제 롯데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와 한국 시리즈를 통해, 올 시즌 프로야구 챔피언을 가리게 됩니다.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정규리그를 마친 2008 프로야구는 오는 8일부터 열리는 가을 잔치에서 또한번의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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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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