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유와 비교해 난방비가 절반 밖에 들지 않는 새 연료, '목재 팰릿'을 아시는지요.
그동안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했는데 국내 생산공장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이승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유 보일러를 사용해온 김정일 씨, 지난 9월 경유값이 폭등하자 '목재 펠릿'을 연료로 쓰는 보일러로 바꿨습니다.
덕분에 난방비를 크게 줄였습니다.
<인터뷰> 김정일(경기 여주) : "기름보일러를 땔때랑 난방이나 온수나 사용하는데 있어서 똑같아요 이거 더 매력적인 것은 연료비가 싸다는것.."
난방용 연료인 '목재 펠릿'은 폐 목재를 톱밥으로 부순 뒤 고온 압축해서 만듭니다.
5개월 동안 10시간을 난방했을 경우 연료비를 경유와 비교하면 무려 2백만 원, 50%가 절약됩니다.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2밖에 안 되는 청정에너지 연료입니다.
그동안 연간 3만여 톤, 75억 원 어치를 수입해 왔지만, 국내에도 첫 생산공장이 생겼습니다.
목재 펠릿 공장은 이곳 여주를 비롯해 내년엔 김해와 청원에 그리고 2017년까지 전국에 16곳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내년엔 목재 펠릿 보일러 2천 대를 보급한다는 계획 아래 설치비의 7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하영제(산림청장) : "숲가꾸기 부산물을 수집해서 버리지 않고 만드는데 쓰기 때문에 첫째로 자원 에너지 활용면에서 획기적인 조치가 되구요, 현재 목재 펠릿 보일러 가격은 30평 규모에 450만원으로 확대 보급화 여부에 따라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승기입니다.
경유와 비교해 난방비가 절반 밖에 들지 않는 새 연료, '목재 팰릿'을 아시는지요.
그동안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했는데 국내 생산공장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이승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유 보일러를 사용해온 김정일 씨, 지난 9월 경유값이 폭등하자 '목재 펠릿'을 연료로 쓰는 보일러로 바꿨습니다.
덕분에 난방비를 크게 줄였습니다.
<인터뷰> 김정일(경기 여주) : "기름보일러를 땔때랑 난방이나 온수나 사용하는데 있어서 똑같아요 이거 더 매력적인 것은 연료비가 싸다는것.."
난방용 연료인 '목재 펠릿'은 폐 목재를 톱밥으로 부순 뒤 고온 압축해서 만듭니다.
5개월 동안 10시간을 난방했을 경우 연료비를 경유와 비교하면 무려 2백만 원, 50%가 절약됩니다.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2밖에 안 되는 청정에너지 연료입니다.
그동안 연간 3만여 톤, 75억 원 어치를 수입해 왔지만, 국내에도 첫 생산공장이 생겼습니다.
목재 펠릿 공장은 이곳 여주를 비롯해 내년엔 김해와 청원에 그리고 2017년까지 전국에 16곳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내년엔 목재 펠릿 보일러 2천 대를 보급한다는 계획 아래 설치비의 7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하영제(산림청장) : "숲가꾸기 부산물을 수집해서 버리지 않고 만드는데 쓰기 때문에 첫째로 자원 에너지 활용면에서 획기적인 조치가 되구요, 현재 목재 펠릿 보일러 가격은 30평 규모에 450만원으로 확대 보급화 여부에 따라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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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 에너지 효자 ‘펠릿’ 국내서 첫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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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26 21:20:17
<앵커 멘트>
경유와 비교해 난방비가 절반 밖에 들지 않는 새 연료, '목재 팰릿'을 아시는지요.
그동안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했는데 국내 생산공장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이승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유 보일러를 사용해온 김정일 씨, 지난 9월 경유값이 폭등하자 '목재 펠릿'을 연료로 쓰는 보일러로 바꿨습니다.
덕분에 난방비를 크게 줄였습니다.
<인터뷰> 김정일(경기 여주) : "기름보일러를 땔때랑 난방이나 온수나 사용하는데 있어서 똑같아요 이거 더 매력적인 것은 연료비가 싸다는것.."
난방용 연료인 '목재 펠릿'은 폐 목재를 톱밥으로 부순 뒤 고온 압축해서 만듭니다.
5개월 동안 10시간을 난방했을 경우 연료비를 경유와 비교하면 무려 2백만 원, 50%가 절약됩니다.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2밖에 안 되는 청정에너지 연료입니다.
그동안 연간 3만여 톤, 75억 원 어치를 수입해 왔지만, 국내에도 첫 생산공장이 생겼습니다.
목재 펠릿 공장은 이곳 여주를 비롯해 내년엔 김해와 청원에 그리고 2017년까지 전국에 16곳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내년엔 목재 펠릿 보일러 2천 대를 보급한다는 계획 아래 설치비의 7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하영제(산림청장) : "숲가꾸기 부산물을 수집해서 버리지 않고 만드는데 쓰기 때문에 첫째로 자원 에너지 활용면에서 획기적인 조치가 되구요, 현재 목재 펠릿 보일러 가격은 30평 규모에 450만원으로 확대 보급화 여부에 따라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이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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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기자 seungk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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