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코, 역시 남자 배구 ‘최고 외인’
입력 2008.12.26 (21:49)
수정 2008.12.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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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안젤코가 국내 최고의 공격수로 위용을 뽐내며 프로배구 2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의 공격은 안젤코로 시작해, 안젤코로 끝날 정도로 그의 비중은 절대적입니다.
특히, 연승 행진의 최대 고비였던 라이벌 현대전에선 혼자 37득점을 올리며, 팀 점수의 40%를 책임졌습니다.
공격 성공율도 무려 60%를 기록해, 확률높은 공격력을 자랑했습니다.
안젤코는 현재 득점과 오픈공격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공격 종합과 후위 공격에서 2위에 올라있습니다.
이런 눈부신 활약으로 안젤코는 여자부의 카리나와 함께 2라운드 최우수 선수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안젤코 : "많이 이겨서 팀이 2위로 올라와 정말 기쁘다."
그러나, 안젤코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지난 시즌 35%인 공격점유율이 48% 대로 높아지면서, 자칫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깁니다.
2년 연속 코리안드림을 실현하고 있는 안젤코, 향후 프로배구 판도 변화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안젤코가 국내 최고의 공격수로 위용을 뽐내며 프로배구 2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의 공격은 안젤코로 시작해, 안젤코로 끝날 정도로 그의 비중은 절대적입니다.
특히, 연승 행진의 최대 고비였던 라이벌 현대전에선 혼자 37득점을 올리며, 팀 점수의 40%를 책임졌습니다.
공격 성공율도 무려 60%를 기록해, 확률높은 공격력을 자랑했습니다.
안젤코는 현재 득점과 오픈공격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공격 종합과 후위 공격에서 2위에 올라있습니다.
이런 눈부신 활약으로 안젤코는 여자부의 카리나와 함께 2라운드 최우수 선수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안젤코 : "많이 이겨서 팀이 2위로 올라와 정말 기쁘다."
그러나, 안젤코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지난 시즌 35%인 공격점유율이 48% 대로 높아지면서, 자칫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깁니다.
2년 연속 코리안드림을 실현하고 있는 안젤코, 향후 프로배구 판도 변화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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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젤코, 역시 남자 배구 ‘최고 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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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26 21:37:45
- 수정2008-12-26 22:05:27
<앵커 멘트>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안젤코가 국내 최고의 공격수로 위용을 뽐내며 프로배구 2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의 공격은 안젤코로 시작해, 안젤코로 끝날 정도로 그의 비중은 절대적입니다.
특히, 연승 행진의 최대 고비였던 라이벌 현대전에선 혼자 37득점을 올리며, 팀 점수의 40%를 책임졌습니다.
공격 성공율도 무려 60%를 기록해, 확률높은 공격력을 자랑했습니다.
안젤코는 현재 득점과 오픈공격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공격 종합과 후위 공격에서 2위에 올라있습니다.
이런 눈부신 활약으로 안젤코는 여자부의 카리나와 함께 2라운드 최우수 선수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안젤코 : "많이 이겨서 팀이 2위로 올라와 정말 기쁘다."
그러나, 안젤코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지난 시즌 35%인 공격점유율이 48% 대로 높아지면서, 자칫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깁니다.
2년 연속 코리안드림을 실현하고 있는 안젤코, 향후 프로배구 판도 변화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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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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