켑코45, 11연패 부진 ‘머나먼 1승’

입력 2008.12.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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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올 시즌 프로팀으로 변신한 한국전력, 켑코 45가 개막전 이후 프로최다 연패 타이인 11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승을 향한 켑코 45의 바램은 또한번 산산히 부서졌습니다.

홈팬들의 응원과 선수들의 투지로 맞섰지만, 현대캐피탈의 벽은 너무나 높았습니다.

3대0 완패, 개막전 패배 이후 무려 11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현대건설이 보유한 최다 연패와 타이 기록을 세우며, 프로 첫 해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습니다.

<인터뷰>공정배 감독

반면, 현대캐피탈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대한항공은 상무에 당한 지난 패배를 설욕하며, 3라운드를 승리로 출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김학민과 칼라가 모처럼 제몫을 해내며, 3대0의 완승을 거두고,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여자부에선 흥국 생명이 현대건설을 3대0로 꺾고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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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켑코45, 11연패 부진 ‘머나먼 1승’
    • 입력 2008-12-28 21:19:17
    뉴스 9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올 시즌 프로팀으로 변신한 한국전력, 켑코 45가 개막전 이후 프로최다 연패 타이인 11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승을 향한 켑코 45의 바램은 또한번 산산히 부서졌습니다. 홈팬들의 응원과 선수들의 투지로 맞섰지만, 현대캐피탈의 벽은 너무나 높았습니다. 3대0 완패, 개막전 패배 이후 무려 11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현대건설이 보유한 최다 연패와 타이 기록을 세우며, 프로 첫 해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습니다. <인터뷰>공정배 감독 반면, 현대캐피탈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대한항공은 상무에 당한 지난 패배를 설욕하며, 3라운드를 승리로 출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김학민과 칼라가 모처럼 제몫을 해내며, 3대0의 완승을 거두고,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여자부에선 흥국 생명이 현대건설을 3대0로 꺾고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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