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런던 올림픽이 치러지는 올림픽 공원은 과거엔 쓰레기장 이었습니다.
한때 버려진 땅이 이젠 친 환경 공원의 상징으로 변모했는데요.
런던 올림픽 공원에 박상용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런던 중심가에서 버스로 한 시간.
런던 동부 2.5제곱킬로미터 땅에 만들어진 올림픽 공원입니다.
강철 사용을 최소화해 현존하는 가장 가벼운 경기장이라는 올림픽 주경기장에선 외부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각종 경기장 건설에 재활용 콘크리트를 쓰는 등 건축폐기물 90%를 재사용했습니다.
버려질 흙도 정화과정을 거쳐 다시 썼습니다.
친환경 공원으로 이름붙여진 이곳은 과거 쓰레기매립장과 버려진 공장지대로 악명 높았던 곳입니다.
<인터뷰>아싸드(올림픽 공원 버스기사):"훨씬 좋아졌지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이곳을 그냥 스트랫퍼드라고 불렀지만 요즘은 ’스트랫퍼드 시’라고 부르죠."
동네 전체를 이렇게 바꾸는데, 73억 파운드, 13조원이 들어갔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뷰>아민(주민):"올림픽공원은 분명히 우리에게 많은 일자리를 줄거에요. 굉장한 일이죠."
지난 150년간 유럽에서 만들어진 도시 공원 중 가장 큰 규모라는게 올림픽조직위원회의 설명입니다.
<인터뷰>다렌 캠벨(올림픽금메달리스트):"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올림픽공원에 대한 경험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버려진 땅,쓰레기장에서 친환경의 상징으로 탈바꿈한 올림픽공원은 이제 20일후면 축제의 중심이 됩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이번 런던 올림픽이 치러지는 올림픽 공원은 과거엔 쓰레기장 이었습니다.
한때 버려진 땅이 이젠 친 환경 공원의 상징으로 변모했는데요.
런던 올림픽 공원에 박상용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런던 중심가에서 버스로 한 시간.
런던 동부 2.5제곱킬로미터 땅에 만들어진 올림픽 공원입니다.
강철 사용을 최소화해 현존하는 가장 가벼운 경기장이라는 올림픽 주경기장에선 외부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각종 경기장 건설에 재활용 콘크리트를 쓰는 등 건축폐기물 90%를 재사용했습니다.
버려질 흙도 정화과정을 거쳐 다시 썼습니다.
친환경 공원으로 이름붙여진 이곳은 과거 쓰레기매립장과 버려진 공장지대로 악명 높았던 곳입니다.
<인터뷰>아싸드(올림픽 공원 버스기사):"훨씬 좋아졌지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이곳을 그냥 스트랫퍼드라고 불렀지만 요즘은 ’스트랫퍼드 시’라고 부르죠."
동네 전체를 이렇게 바꾸는데, 73억 파운드, 13조원이 들어갔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뷰>아민(주민):"올림픽공원은 분명히 우리에게 많은 일자리를 줄거에요. 굉장한 일이죠."
지난 150년간 유럽에서 만들어진 도시 공원 중 가장 큰 규모라는게 올림픽조직위원회의 설명입니다.
<인터뷰>다렌 캠벨(올림픽금메달리스트):"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올림픽공원에 대한 경험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버려진 땅,쓰레기장에서 친환경의 상징으로 탈바꿈한 올림픽공원은 이제 20일후면 축제의 중심이 됩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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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올림픽 D-20…쓰레기장의 놀라운 변신
-
- 입력 2012-07-07 21:43:16
<앵커 멘트>
이번 런던 올림픽이 치러지는 올림픽 공원은 과거엔 쓰레기장 이었습니다.
한때 버려진 땅이 이젠 친 환경 공원의 상징으로 변모했는데요.
런던 올림픽 공원에 박상용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런던 중심가에서 버스로 한 시간.
런던 동부 2.5제곱킬로미터 땅에 만들어진 올림픽 공원입니다.
강철 사용을 최소화해 현존하는 가장 가벼운 경기장이라는 올림픽 주경기장에선 외부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각종 경기장 건설에 재활용 콘크리트를 쓰는 등 건축폐기물 90%를 재사용했습니다.
버려질 흙도 정화과정을 거쳐 다시 썼습니다.
친환경 공원으로 이름붙여진 이곳은 과거 쓰레기매립장과 버려진 공장지대로 악명 높았던 곳입니다.
<인터뷰>아싸드(올림픽 공원 버스기사):"훨씬 좋아졌지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이곳을 그냥 스트랫퍼드라고 불렀지만 요즘은 ’스트랫퍼드 시’라고 부르죠."
동네 전체를 이렇게 바꾸는데, 73억 파운드, 13조원이 들어갔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뷰>아민(주민):"올림픽공원은 분명히 우리에게 많은 일자리를 줄거에요. 굉장한 일이죠."
지난 150년간 유럽에서 만들어진 도시 공원 중 가장 큰 규모라는게 올림픽조직위원회의 설명입니다.
<인터뷰>다렌 캠벨(올림픽금메달리스트):"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올림픽공원에 대한 경험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버려진 땅,쓰레기장에서 친환경의 상징으로 탈바꿈한 올림픽공원은 이제 20일후면 축제의 중심이 됩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이번 런던 올림픽이 치러지는 올림픽 공원은 과거엔 쓰레기장 이었습니다.
한때 버려진 땅이 이젠 친 환경 공원의 상징으로 변모했는데요.
런던 올림픽 공원에 박상용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런던 중심가에서 버스로 한 시간.
런던 동부 2.5제곱킬로미터 땅에 만들어진 올림픽 공원입니다.
강철 사용을 최소화해 현존하는 가장 가벼운 경기장이라는 올림픽 주경기장에선 외부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각종 경기장 건설에 재활용 콘크리트를 쓰는 등 건축폐기물 90%를 재사용했습니다.
버려질 흙도 정화과정을 거쳐 다시 썼습니다.
친환경 공원으로 이름붙여진 이곳은 과거 쓰레기매립장과 버려진 공장지대로 악명 높았던 곳입니다.
<인터뷰>아싸드(올림픽 공원 버스기사):"훨씬 좋아졌지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이곳을 그냥 스트랫퍼드라고 불렀지만 요즘은 ’스트랫퍼드 시’라고 부르죠."
동네 전체를 이렇게 바꾸는데, 73억 파운드, 13조원이 들어갔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뷰>아민(주민):"올림픽공원은 분명히 우리에게 많은 일자리를 줄거에요. 굉장한 일이죠."
지난 150년간 유럽에서 만들어진 도시 공원 중 가장 큰 규모라는게 올림픽조직위원회의 설명입니다.
<인터뷰>다렌 캠벨(올림픽금메달리스트):"올림픽이 끝난 뒤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도록 올림픽공원에 대한 경험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버려진 땅,쓰레기장에서 친환경의 상징으로 탈바꿈한 올림픽공원은 이제 20일후면 축제의 중심이 됩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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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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