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태호·김문수 출마 선언…野 대선주자 분주
입력 2012.07.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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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태호 의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예비 경선을 앞둔 민주당 대선주자들도 하루가 분주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도지사를 지낸 재선의 김태호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새누리당 후보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40대의 젊음으로 낡은 정치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 김태호(새누리당 의원) :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돼 있습니다. 새로운 세대가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 김태호가 희망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김문수 경기지사도 고심 끝에 경선 합류를 결정하고 내일 후보 등록을 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대선 경선은 박근혜, 김문수,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 후보의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대선출마선언후 첫 행보로 정부통합전산센터를 찾은 박근혜 후보는 민간과의 폭넓은 정보 공유를 통해 쌍방향 맞춤형 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찾아 문화 예술 산업을 새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고, 손학규 상임고문은 여성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성폭력 범죄의 친고죄 규정 폐지를 비롯한 여성 폭력 근절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주유소 체험에 나선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불합리한 유통 구조를 개선해 기름값을 잡겠다고 강조했고, 정세균 상임고문은 전북 지역을 돌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오는 16일 의원총회에서 중앙당기위에서 제명이 확정된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출당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김태호 의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예비 경선을 앞둔 민주당 대선주자들도 하루가 분주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도지사를 지낸 재선의 김태호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새누리당 후보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40대의 젊음으로 낡은 정치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 김태호(새누리당 의원) :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돼 있습니다. 새로운 세대가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 김태호가 희망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김문수 경기지사도 고심 끝에 경선 합류를 결정하고 내일 후보 등록을 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대선 경선은 박근혜, 김문수,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 후보의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대선출마선언후 첫 행보로 정부통합전산센터를 찾은 박근혜 후보는 민간과의 폭넓은 정보 공유를 통해 쌍방향 맞춤형 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찾아 문화 예술 산업을 새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고, 손학규 상임고문은 여성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성폭력 범죄의 친고죄 규정 폐지를 비롯한 여성 폭력 근절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주유소 체험에 나선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불합리한 유통 구조를 개선해 기름값을 잡겠다고 강조했고, 정세균 상임고문은 전북 지역을 돌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오는 16일 의원총회에서 중앙당기위에서 제명이 확정된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출당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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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김태호·김문수 출마 선언…野 대선주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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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1 22:00:33
<앵커 멘트>
김태호 의원,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예비 경선을 앞둔 민주당 대선주자들도 하루가 분주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도지사를 지낸 재선의 김태호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새누리당 후보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40대의 젊음으로 낡은 정치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 김태호(새누리당 의원) :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돼 있습니다. 새로운 세대가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 김태호가 희망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김문수 경기지사도 고심 끝에 경선 합류를 결정하고 내일 후보 등록을 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대선 경선은 박근혜, 김문수,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 후보의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대선출마선언후 첫 행보로 정부통합전산센터를 찾은 박근혜 후보는 민간과의 폭넓은 정보 공유를 통해 쌍방향 맞춤형 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찾아 문화 예술 산업을 새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고, 손학규 상임고문은 여성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성폭력 범죄의 친고죄 규정 폐지를 비롯한 여성 폭력 근절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주유소 체험에 나선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불합리한 유통 구조를 개선해 기름값을 잡겠다고 강조했고, 정세균 상임고문은 전북 지역을 돌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오는 16일 의원총회에서 중앙당기위에서 제명이 확정된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출당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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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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