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5월 첫 방미…4강 외교 본격 시동
입력 2013.03.12 (21:08)
수정 2013.03.1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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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5월 취임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같은 달에 한중일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어 이른바 4강 외교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방문국은 미국으로 결정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초순 미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엽니다.
<녹취> 윤창중(청와대 대변인) : "최근 한반도 정세와 동맹 60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 등을 감안한 것이다"
백악관도 박 대통령의 미국방문을 고대하고 있다고 공식확인했습니다.
<녹취> 톰 도닐런(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과 한미 동맹 발전 방안을 긴밀히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양국간 현안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중일 정상회의도 같은 5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해 베이징에 이어 이번엔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박 대통령은 중국·일본 정상과 함께 동북아 안보 현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한 후에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미국방문 시기와 구체적인 의제 등을 외교 경로를 통해 미국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5월 취임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같은 달에 한중일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어 이른바 4강 외교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방문국은 미국으로 결정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초순 미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엽니다.
<녹취> 윤창중(청와대 대변인) : "최근 한반도 정세와 동맹 60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 등을 감안한 것이다"
백악관도 박 대통령의 미국방문을 고대하고 있다고 공식확인했습니다.
<녹취> 톰 도닐런(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과 한미 동맹 발전 방안을 긴밀히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양국간 현안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중일 정상회의도 같은 5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해 베이징에 이어 이번엔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박 대통령은 중국·일본 정상과 함께 동북아 안보 현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한 후에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미국방문 시기와 구체적인 의제 등을 외교 경로를 통해 미국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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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5월 첫 방미…4강 외교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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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12 21:09:26
- 수정2013-03-12 22: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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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5월 취임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같은 달에 한중일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어 이른바 4강 외교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해외방문국은 미국으로 결정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초순 미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엽니다.
<녹취> 윤창중(청와대 대변인) : "최근 한반도 정세와 동맹 60주년을 맞는 한미 동맹의 중요성 등을 감안한 것이다"
백악관도 박 대통령의 미국방문을 고대하고 있다고 공식확인했습니다.
<녹취> 톰 도닐런(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과 한미 동맹 발전 방안을 긴밀히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양국간 현안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중일 정상회의도 같은 5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해 베이징에 이어 이번엔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박 대통령은 중국·일본 정상과 함께 동북아 안보 현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한 후에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미국방문 시기와 구체적인 의제 등을 외교 경로를 통해 미국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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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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