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철벽 가로막기’로 2연승

입력 2013.11.07 (21:49) 수정 2013.11.0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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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윤봉우 등의 철벽 가로막기를 앞세워 한국전력을 꺾고 2연승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가메즈가 한국전력 전광인의 강타를 완벽히 차단합니다.

최민호와 윤봉우, 두 센터 높이는 역시 위력적이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에 무려 7개의 블로킹을 성공시키는 등, 가로막기 수 17대 8로 높이에서 한국전력을 압도했습니다.

윤봉우가 7개, 최민호 5개로 '철벽 방패'를 구축했습니다.

공격은 아가메즈가 책임졌습니다.

아가메즈는 3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3대 1로 승리를 거둔 현대캐피탈은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아가메즈(현대캐피탈)

2살인 딸 아드리아나의 응원을 받은 카리나는 기업은행을 2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현대건설은 득점한 줄 알고 기뻐하다 실점하는 등 집중력 부족으로 2연패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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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철벽 가로막기’로 2연승
    • 입력 2013-11-07 21:50:45
    • 수정2013-11-07 22:40:47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윤봉우 등의 철벽 가로막기를 앞세워 한국전력을 꺾고 2연승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가메즈가 한국전력 전광인의 강타를 완벽히 차단합니다.

최민호와 윤봉우, 두 센터 높이는 역시 위력적이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에 무려 7개의 블로킹을 성공시키는 등, 가로막기 수 17대 8로 높이에서 한국전력을 압도했습니다.

윤봉우가 7개, 최민호 5개로 '철벽 방패'를 구축했습니다.

공격은 아가메즈가 책임졌습니다.

아가메즈는 3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3대 1로 승리를 거둔 현대캐피탈은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아가메즈(현대캐피탈)

2살인 딸 아드리아나의 응원을 받은 카리나는 기업은행을 2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현대건설은 득점한 줄 알고 기뻐하다 실점하는 등 집중력 부족으로 2연패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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