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침묵 끝낸 2골!…에투 ‘흑표범 골’

입력 2013.11.07 (21:51) 수정 2013.11.0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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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동안 골 침묵에 빠졌던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득점 행진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의 선제골은 네이마르 특유의 과장된 몸짓이 한 몫 했습니다.

네이마르가 얻은 페널티킥을 메시는 골문 가운데로 강하게 차 넣었습니다.

부스케츠의 추가골로 달아나던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피케의 자책골때문에 AC밀란에 쫓기게 됐습니다.

그러나 메시가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2대1 패스의 정석과도 같은 파브레가스와의 찰떡 호흡과 골문 앞에서의 침착함.

부상 복귀 이후 최근 4경기 동안 침묵하던 메시가 골잡이의 면모를 되찾는 의미 있는 골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3대 1로 이기고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토레스 대신 선발 공격수로 나선 에투가 진기한 골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살금살금 다가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에투는 내친김에 추가골까지 뽑아냈습니다.

뎀바 바의 환상적인 발리 골까지 더한 첼시는 샬케 04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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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침묵 끝낸 2골!…에투 ‘흑표범 골’
    • 입력 2013-11-07 21:52:12
    • 수정2013-11-07 22: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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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동안 골 침묵에 빠졌던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득점 행진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의 선제골은 네이마르 특유의 과장된 몸짓이 한 몫 했습니다.

네이마르가 얻은 페널티킥을 메시는 골문 가운데로 강하게 차 넣었습니다.

부스케츠의 추가골로 달아나던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피케의 자책골때문에 AC밀란에 쫓기게 됐습니다.

그러나 메시가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2대1 패스의 정석과도 같은 파브레가스와의 찰떡 호흡과 골문 앞에서의 침착함.

부상 복귀 이후 최근 4경기 동안 침묵하던 메시가 골잡이의 면모를 되찾는 의미 있는 골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3대 1로 이기고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토레스 대신 선발 공격수로 나선 에투가 진기한 골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살금살금 다가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에투는 내친김에 추가골까지 뽑아냈습니다.

뎀바 바의 환상적인 발리 골까지 더한 첼시는 샬케 04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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