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연평 도발 없다” 대규모 화력 훈련
입력 2013.11.21 (21:34)
수정 2013.11.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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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1월 23일, 그러니까 모레가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북한이 우리나라 서해의 연평도를 포격 도발한 지 3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 강원도 최전방에선 제2의 연평 도발은 용납할 수 없다며 대규모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송승룡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북한의 무차별 포격으로 빚어진 연평도 도발 사건, 군 장병과 민간인 등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동부전선 최전방에 K-9 자주포 부대가 등장합니다.
3년 전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응한 우리 군의 주력 화깁니다.
연이어 백여 발의 포성이 울려 퍼지고.
포탄은 10킬로미터 떨어진 표적에 정확히 명중합니다.
이 시간, 인근의 보병사단.
<녹취> "출동! 출동!"
비상 출동 명령이 떨어지자, 병사들은 순식간에 완전 무장하고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곧 박격포 진지에선 지원 사격이 시작됩니다.
육군 2군단이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를 맞아 실시한 이번 훈련은 화력 도발과 육상 침투 대비 등 2가지 작전입니다.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K-9과 K-55 자주포 30여 문을 포함해, 대규모 화기와 병력이 동원됐습니다.
<인터뷰> 김경탁(2군단 포병대대장) : "적이 도발한다면, 적의 원점, 지원점을 강력히 응징하겠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육군은 제2의 연평도는 없다는 준비된 우리 군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11월 23일, 그러니까 모레가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북한이 우리나라 서해의 연평도를 포격 도발한 지 3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 강원도 최전방에선 제2의 연평 도발은 용납할 수 없다며 대규모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송승룡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북한의 무차별 포격으로 빚어진 연평도 도발 사건, 군 장병과 민간인 등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동부전선 최전방에 K-9 자주포 부대가 등장합니다.
3년 전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응한 우리 군의 주력 화깁니다.
연이어 백여 발의 포성이 울려 퍼지고.
포탄은 10킬로미터 떨어진 표적에 정확히 명중합니다.
이 시간, 인근의 보병사단.
<녹취> "출동! 출동!"
비상 출동 명령이 떨어지자, 병사들은 순식간에 완전 무장하고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곧 박격포 진지에선 지원 사격이 시작됩니다.
육군 2군단이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를 맞아 실시한 이번 훈련은 화력 도발과 육상 침투 대비 등 2가지 작전입니다.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K-9과 K-55 자주포 30여 문을 포함해, 대규모 화기와 병력이 동원됐습니다.
<인터뷰> 김경탁(2군단 포병대대장) : "적이 도발한다면, 적의 원점, 지원점을 강력히 응징하겠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육군은 제2의 연평도는 없다는 준비된 우리 군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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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연평 도발 없다” 대규모 화력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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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1 21:32:49
- 수정2013-11-21 22:11:04
<앵커 멘트>
11월 23일, 그러니까 모레가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북한이 우리나라 서해의 연평도를 포격 도발한 지 3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 강원도 최전방에선 제2의 연평 도발은 용납할 수 없다며 대규모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송승룡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북한의 무차별 포격으로 빚어진 연평도 도발 사건, 군 장병과 민간인 등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동부전선 최전방에 K-9 자주포 부대가 등장합니다.
3년 전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응한 우리 군의 주력 화깁니다.
연이어 백여 발의 포성이 울려 퍼지고.
포탄은 10킬로미터 떨어진 표적에 정확히 명중합니다.
이 시간, 인근의 보병사단.
<녹취> "출동! 출동!"
비상 출동 명령이 떨어지자, 병사들은 순식간에 완전 무장하고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곧 박격포 진지에선 지원 사격이 시작됩니다.
육군 2군단이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를 맞아 실시한 이번 훈련은 화력 도발과 육상 침투 대비 등 2가지 작전입니다.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K-9과 K-55 자주포 30여 문을 포함해, 대규모 화기와 병력이 동원됐습니다.
<인터뷰> 김경탁(2군단 포병대대장) : "적이 도발한다면, 적의 원점, 지원점을 강력히 응징하겠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육군은 제2의 연평도는 없다는 준비된 우리 군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11월 23일, 그러니까 모레가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북한이 우리나라 서해의 연평도를 포격 도발한 지 3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 강원도 최전방에선 제2의 연평 도발은 용납할 수 없다며 대규모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송승룡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북한의 무차별 포격으로 빚어진 연평도 도발 사건, 군 장병과 민간인 등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동부전선 최전방에 K-9 자주포 부대가 등장합니다.
3년 전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응한 우리 군의 주력 화깁니다.
연이어 백여 발의 포성이 울려 퍼지고.
포탄은 10킬로미터 떨어진 표적에 정확히 명중합니다.
이 시간, 인근의 보병사단.
<녹취> "출동! 출동!"
비상 출동 명령이 떨어지자, 병사들은 순식간에 완전 무장하고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곧 박격포 진지에선 지원 사격이 시작됩니다.
육군 2군단이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를 맞아 실시한 이번 훈련은 화력 도발과 육상 침투 대비 등 2가지 작전입니다.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K-9과 K-55 자주포 30여 문을 포함해, 대규모 화기와 병력이 동원됐습니다.
<인터뷰> 김경탁(2군단 포병대대장) : "적이 도발한다면, 적의 원점, 지원점을 강력히 응징하겠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육군은 제2의 연평도는 없다는 준비된 우리 군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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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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