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차단 방역 총력, 경기·충청 첫 이동중지 명령
입력 2014.01.28 (06:11)
수정 2014.01.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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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농식품부가 AI가 급속히 확산되자 어제 또 경기와 충청권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축산인과 관련 차량의 이동을 막아 놓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차단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이용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농식품부가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것은 지난 19일 호남지역에 이어 이번이 2번째였습니다.
AI가 시.도간 경계를 넘나들며 급속히 번지자 긴급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경기와 충청권 등 전국 5곳에 축산인과 관련 종사자 23만여 명, 차량 2만 5천여 대의 이동이 일시 제한됐습니다.
지난 19일 호남지역에 48시간 실시했던 1차 발령 때 출하지연으로 농가의 부담이 컸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는 어제 오전 6시부터 12시간 동안만 실시됐습니다.
이동중지와 함께 공무원 3천 7백여 명과 소독차 140여대 등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차단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녹취> 여인홍(농림축산식품부 차관) : "길게 갔을 경우에는 아마 경제적인 손실이 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단시간 내에 일시에 한번 소독하자는 쪽으로.."
이에 따라 해당지역 농가 출입은 물론이고 사료차량 운행과 도축장 운영도 하루동안 중단됐습니다.
<인터뷰> 안창우(양계농민) : "하루 정도야 출하가 안돼 어려움을 크게 겪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소비가 안돼 양계농민들이 아주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번 이동중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어제 충남 서천에서 의심신고가 또 들어오는 등 AI 확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농식품부가 AI가 급속히 확산되자 어제 또 경기와 충청권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축산인과 관련 차량의 이동을 막아 놓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차단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이용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농식품부가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것은 지난 19일 호남지역에 이어 이번이 2번째였습니다.
AI가 시.도간 경계를 넘나들며 급속히 번지자 긴급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경기와 충청권 등 전국 5곳에 축산인과 관련 종사자 23만여 명, 차량 2만 5천여 대의 이동이 일시 제한됐습니다.
지난 19일 호남지역에 48시간 실시했던 1차 발령 때 출하지연으로 농가의 부담이 컸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는 어제 오전 6시부터 12시간 동안만 실시됐습니다.
이동중지와 함께 공무원 3천 7백여 명과 소독차 140여대 등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차단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녹취> 여인홍(농림축산식품부 차관) : "길게 갔을 경우에는 아마 경제적인 손실이 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단시간 내에 일시에 한번 소독하자는 쪽으로.."
이에 따라 해당지역 농가 출입은 물론이고 사료차량 운행과 도축장 운영도 하루동안 중단됐습니다.
<인터뷰> 안창우(양계농민) : "하루 정도야 출하가 안돼 어려움을 크게 겪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소비가 안돼 양계농민들이 아주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번 이동중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어제 충남 서천에서 의심신고가 또 들어오는 등 AI 확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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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차단 방역 총력, 경기·충청 첫 이동중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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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8 06:13:52
- 수정2014-01-28 07: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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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가 AI가 급속히 확산되자 어제 또 경기와 충청권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축산인과 관련 차량의 이동을 막아 놓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차단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이용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농식품부가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것은 지난 19일 호남지역에 이어 이번이 2번째였습니다.
AI가 시.도간 경계를 넘나들며 급속히 번지자 긴급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경기와 충청권 등 전국 5곳에 축산인과 관련 종사자 23만여 명, 차량 2만 5천여 대의 이동이 일시 제한됐습니다.
지난 19일 호남지역에 48시간 실시했던 1차 발령 때 출하지연으로 농가의 부담이 컸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는 어제 오전 6시부터 12시간 동안만 실시됐습니다.
이동중지와 함께 공무원 3천 7백여 명과 소독차 140여대 등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차단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녹취> 여인홍(농림축산식품부 차관) : "길게 갔을 경우에는 아마 경제적인 손실이 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단시간 내에 일시에 한번 소독하자는 쪽으로.."
이에 따라 해당지역 농가 출입은 물론이고 사료차량 운행과 도축장 운영도 하루동안 중단됐습니다.
<인터뷰> 안창우(양계농민) : "하루 정도야 출하가 안돼 어려움을 크게 겪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소비가 안돼 양계농민들이 아주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번 이동중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어제 충남 서천에서 의심신고가 또 들어오는 등 AI 확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농식품부가 AI가 급속히 확산되자 어제 또 경기와 충청권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축산인과 관련 차량의 이동을 막아 놓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차단방역을 실시했습니다.
이용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농식품부가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것은 지난 19일 호남지역에 이어 이번이 2번째였습니다.
AI가 시.도간 경계를 넘나들며 급속히 번지자 긴급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경기와 충청권 등 전국 5곳에 축산인과 관련 종사자 23만여 명, 차량 2만 5천여 대의 이동이 일시 제한됐습니다.
지난 19일 호남지역에 48시간 실시했던 1차 발령 때 출하지연으로 농가의 부담이 컸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는 어제 오전 6시부터 12시간 동안만 실시됐습니다.
이동중지와 함께 공무원 3천 7백여 명과 소독차 140여대 등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차단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녹취> 여인홍(농림축산식품부 차관) : "길게 갔을 경우에는 아마 경제적인 손실이 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단시간 내에 일시에 한번 소독하자는 쪽으로.."
이에 따라 해당지역 농가 출입은 물론이고 사료차량 운행과 도축장 운영도 하루동안 중단됐습니다.
<인터뷰> 안창우(양계농민) : "하루 정도야 출하가 안돼 어려움을 크게 겪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소비가 안돼 양계농민들이 아주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번 이동중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어제 충남 서천에서 의심신고가 또 들어오는 등 AI 확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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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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