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 골프 첫 날 환상 샷 대결 ‘美 압도’
입력 2015.10.09 (06:24)
수정 2015.10.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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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레지던츠컵 첫날 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이 미국팀에 완패했습니다.
제이슨 데이가 홀로 분전했지만 실력이나 작전에서 모두 미국팀의 밀려 단 1승에 그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참가국 국기를 든 유엔군 의장대가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면서 막이 오른 프레지던츠컵 대회.
첫 날 포섬 5경기로 시작된 미국팀과 세계연합팀의 자존심 대결은 시작부터 미국쪽으로 기울었습니다.
미국팀의 최고참 필 미컬슨은 13번 홀에서 환상적인 벙커 샷을 성공시키며 노련미를 과시했습니다.
이에 맞선 인터내셔널팀의 제이슨 데이는 컴퓨터 퍼팅으로 맞붙을 놓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대니 리는 티샷을 물에 빠트리고, 그린 바로 앞에서 톱 볼을 치는 등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인터내셔널 팀은 미국팀에 현격한 실력차를 드러내며 대회 첫날 포섬 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습니다.
<인터뷰> 닉 프라이스(인터내셔널팀 단장) :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우리팀 선수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줬습니다. 우리는 미국팀에 맞서 싸울겁니다."
대회장엔 만 8천 여명의 구름관중이 몰려들었지만, 지나친 사진 촬영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오늘은 같은 팀의 두 선수가 각자 다른 공으로 플레이를 해서, 가장 좋은 성적만 기록으로 인정되는 포볼 5경기가 펼쳐집니다.
인터내셔널팀은 배상문이 대니 리와 조를 이뤄, 파울러-워커 조와 맞붙는 등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레지던츠컵 첫날 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이 미국팀에 완패했습니다.
제이슨 데이가 홀로 분전했지만 실력이나 작전에서 모두 미국팀의 밀려 단 1승에 그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참가국 국기를 든 유엔군 의장대가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면서 막이 오른 프레지던츠컵 대회.
첫 날 포섬 5경기로 시작된 미국팀과 세계연합팀의 자존심 대결은 시작부터 미국쪽으로 기울었습니다.
미국팀의 최고참 필 미컬슨은 13번 홀에서 환상적인 벙커 샷을 성공시키며 노련미를 과시했습니다.
이에 맞선 인터내셔널팀의 제이슨 데이는 컴퓨터 퍼팅으로 맞붙을 놓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대니 리는 티샷을 물에 빠트리고, 그린 바로 앞에서 톱 볼을 치는 등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인터내셔널 팀은 미국팀에 현격한 실력차를 드러내며 대회 첫날 포섬 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습니다.
<인터뷰> 닉 프라이스(인터내셔널팀 단장) :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우리팀 선수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줬습니다. 우리는 미국팀에 맞서 싸울겁니다."
대회장엔 만 8천 여명의 구름관중이 몰려들었지만, 지나친 사진 촬영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오늘은 같은 팀의 두 선수가 각자 다른 공으로 플레이를 해서, 가장 좋은 성적만 기록으로 인정되는 포볼 5경기가 펼쳐집니다.
인터내셔널팀은 배상문이 대니 리와 조를 이뤄, 파울러-워커 조와 맞붙는 등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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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지던츠컵 골프 첫 날 환상 샷 대결 ‘美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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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9 06:25:41
- 수정2015-10-09 10:36:51
<앵커 멘트>
프레지던츠컵 첫날 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이 미국팀에 완패했습니다.
제이슨 데이가 홀로 분전했지만 실력이나 작전에서 모두 미국팀의 밀려 단 1승에 그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참가국 국기를 든 유엔군 의장대가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면서 막이 오른 프레지던츠컵 대회.
첫 날 포섬 5경기로 시작된 미국팀과 세계연합팀의 자존심 대결은 시작부터 미국쪽으로 기울었습니다.
미국팀의 최고참 필 미컬슨은 13번 홀에서 환상적인 벙커 샷을 성공시키며 노련미를 과시했습니다.
이에 맞선 인터내셔널팀의 제이슨 데이는 컴퓨터 퍼팅으로 맞붙을 놓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대니 리는 티샷을 물에 빠트리고, 그린 바로 앞에서 톱 볼을 치는 등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인터내셔널 팀은 미국팀에 현격한 실력차를 드러내며 대회 첫날 포섬 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습니다.
<인터뷰> 닉 프라이스(인터내셔널팀 단장) :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우리팀 선수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줬습니다. 우리는 미국팀에 맞서 싸울겁니다."
대회장엔 만 8천 여명의 구름관중이 몰려들었지만, 지나친 사진 촬영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오늘은 같은 팀의 두 선수가 각자 다른 공으로 플레이를 해서, 가장 좋은 성적만 기록으로 인정되는 포볼 5경기가 펼쳐집니다.
인터내셔널팀은 배상문이 대니 리와 조를 이뤄, 파울러-워커 조와 맞붙는 등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레지던츠컵 첫날 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이 미국팀에 완패했습니다.
제이슨 데이가 홀로 분전했지만 실력이나 작전에서 모두 미국팀의 밀려 단 1승에 그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참가국 국기를 든 유엔군 의장대가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면서 막이 오른 프레지던츠컵 대회.
첫 날 포섬 5경기로 시작된 미국팀과 세계연합팀의 자존심 대결은 시작부터 미국쪽으로 기울었습니다.
미국팀의 최고참 필 미컬슨은 13번 홀에서 환상적인 벙커 샷을 성공시키며 노련미를 과시했습니다.
이에 맞선 인터내셔널팀의 제이슨 데이는 컴퓨터 퍼팅으로 맞붙을 놓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대니 리는 티샷을 물에 빠트리고, 그린 바로 앞에서 톱 볼을 치는 등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인터내셔널 팀은 미국팀에 현격한 실력차를 드러내며 대회 첫날 포섬 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습니다.
<인터뷰> 닉 프라이스(인터내셔널팀 단장) :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우리팀 선수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해줬습니다. 우리는 미국팀에 맞서 싸울겁니다."
대회장엔 만 8천 여명의 구름관중이 몰려들었지만, 지나친 사진 촬영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오늘은 같은 팀의 두 선수가 각자 다른 공으로 플레이를 해서, 가장 좋은 성적만 기록으로 인정되는 포볼 5경기가 펼쳐집니다.
인터내셔널팀은 배상문이 대니 리와 조를 이뤄, 파울러-워커 조와 맞붙는 등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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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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