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인기가수 30명이 각자의 히트곡을 모아서 음반을 만들었습니다.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해서입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철우 기자 :
한 중학교 점심시간 교실 밖 한켠에 도시락이 가지런히 놓여집니다. 도시락을 싸 오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교사들이 준비했습니다. IMF 체제 이후 이런 결식아동은 전국적으로 무려 13만명에 달합니다. 이들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정상급 신세대 스타들이 함께 공연을 가졌습니다. 지난 11일부터 판매된 결식아동 돕기 음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입니다.
⊙ 영턱스 클럽 :
저희가 결식아동 돕기에 이렇게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로 기쁘구요.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있으면 많이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 쿨 :
요즘 신세대들이 참 개인적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저희 신세대들이 이렇게 솔선수범해서 좋은 일에 앞장설 수 있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
⊙ 김철우 기자 :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제작한 '사랑의 친구' 라는 이름의 이 음반은 신세대 스타들이 부른 30곡의 노래가 담겨져 있습니다.
⊙ 홍서영 (서울 압구정동) :
CD 하나를 삼으로써 불우한 이웃도 돕고 저희가 듣고 싶은 음악도 듣는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박종찬 (레코드점 매장 직원) :
베스트 품목 중의 하나구요. 일주일 단위로 한 60장 이상 나가고 있습니다.
⊙ 김철우 기자 :
KBS와 신나라 레코드 등이 공동으로 제작한 이번 앨범은 제조와 유통원가를 뺀 수익금 전액이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됩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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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대 인기가수30명, 결식아동 돕기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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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9-02-28 21:00:00
신세대 인기가수 30명이 각자의 히트곡을 모아서 음반을 만들었습니다.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해서입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철우 기자 :
한 중학교 점심시간 교실 밖 한켠에 도시락이 가지런히 놓여집니다. 도시락을 싸 오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교사들이 준비했습니다. IMF 체제 이후 이런 결식아동은 전국적으로 무려 13만명에 달합니다. 이들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정상급 신세대 스타들이 함께 공연을 가졌습니다. 지난 11일부터 판매된 결식아동 돕기 음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한 공연입니다.
⊙ 영턱스 클럽 :
저희가 결식아동 돕기에 이렇게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로 기쁘구요.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있으면 많이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 쿨 :
요즘 신세대들이 참 개인적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저희 신세대들이 이렇게 솔선수범해서 좋은 일에 앞장설 수 있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
⊙ 김철우 기자 :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제작한 '사랑의 친구' 라는 이름의 이 음반은 신세대 스타들이 부른 30곡의 노래가 담겨져 있습니다.
⊙ 홍서영 (서울 압구정동) :
CD 하나를 삼으로써 불우한 이웃도 돕고 저희가 듣고 싶은 음악도 듣는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박종찬 (레코드점 매장 직원) :
베스트 품목 중의 하나구요. 일주일 단위로 한 60장 이상 나가고 있습니다.
⊙ 김철우 기자 :
KBS와 신나라 레코드 등이 공동으로 제작한 이번 앨범은 제조와 유통원가를 뺀 수익금 전액이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됩니다.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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