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日 “25년 만에 가장 강력”…태풍 제비 피해 속출
입력 2018.09.04 (20:32)
수정 2018.09.0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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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태풍 제비가 오늘 낮 일본 중서부 지방에 상륙하면서, 세 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은 활주로가 물에 잠기며 폐쇄됐고, 강풍에 떠내려 온 탱크선이 육지와 공항을 잇는 다리와 충돌하며 공항 내 승객들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태풍이 지나는 오사카와 교토 등에는 피난 지시가 발령되며 주민 수십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주민 : "또 다른 피해가 이어진다면, 주민들이 극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일본 기상청은 이번 태풍 제비가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은 활주로가 물에 잠기며 폐쇄됐고, 강풍에 떠내려 온 탱크선이 육지와 공항을 잇는 다리와 충돌하며 공항 내 승객들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태풍이 지나는 오사카와 교토 등에는 피난 지시가 발령되며 주민 수십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주민 : "또 다른 피해가 이어진다면, 주민들이 극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일본 기상청은 이번 태풍 제비가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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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日 “25년 만에 가장 강력”…태풍 제비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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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4 20:35:28
- 수정2018-09-04 20:45:33
21호 태풍 제비가 오늘 낮 일본 중서부 지방에 상륙하면서, 세 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은 활주로가 물에 잠기며 폐쇄됐고, 강풍에 떠내려 온 탱크선이 육지와 공항을 잇는 다리와 충돌하며 공항 내 승객들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태풍이 지나는 오사카와 교토 등에는 피난 지시가 발령되며 주민 수십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주민 : "또 다른 피해가 이어진다면, 주민들이 극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일본 기상청은 이번 태풍 제비가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은 활주로가 물에 잠기며 폐쇄됐고, 강풍에 떠내려 온 탱크선이 육지와 공항을 잇는 다리와 충돌하며 공항 내 승객들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태풍이 지나는 오사카와 교토 등에는 피난 지시가 발령되며 주민 수십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주민 : "또 다른 피해가 이어진다면, 주민들이 극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일본 기상청은 이번 태풍 제비가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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