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UN “北, 영변 핵시설 여전히 가동”

입력 2019.03.12 (20:29) 수정 2019.03.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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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표적인 핵시설인 영변 핵단지가 여전히 가동되고 있다는 유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엔은 중국 등 20여 개국을 상대로 대북제재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엔 조사관들은 북한이 선박에서 선박으로 물건을 몰래 옮겨싣는 방식을 사용해, 유엔 제재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선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을 심각하게 여기며,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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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2 2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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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표적인 핵시설인 영변 핵단지가 여전히 가동되고 있다는 유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엔은 중국 등 20여 개국을 상대로 대북제재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엔 조사관들은 북한이 선박에서 선박으로 물건을 몰래 옮겨싣는 방식을 사용해, 유엔 제재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선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을 심각하게 여기며,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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