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재택근무 도입 중소기업 2천 곳 넘어
입력 2020.06.23 (15:59)
수정 2020.06.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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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재택근무제를 도입하고 정부에 관련 지원금을 신청한 중소·중견기업이 2천 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한 직후인 올해 2월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노동부에 '유연근무제 간접 노무비' 지원금을 신청한 기업이 4천 789곳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유연근무제 간접 노무비 지원금은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 원격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사업장에 대해 정부가 인건비 일부를 지급하는 것으로,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입니다.
지원금 신청 사업장 가운데 재택근무제를 도입한 사업장은 2천 47곳이고 지원 대상 노동자는 2만 14명이었습니다. 시차 출퇴근제를 도입한 사업장은 2천796곳이고 지원 대상자는 2만 5천502명입니다.
지원금 신청 사업장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967곳)이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879곳), 도·소매(877곳), 전문·과학기술서비스(727곳)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고용노동부는 오늘(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한 직후인 올해 2월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노동부에 '유연근무제 간접 노무비' 지원금을 신청한 기업이 4천 789곳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유연근무제 간접 노무비 지원금은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 원격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사업장에 대해 정부가 인건비 일부를 지급하는 것으로,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입니다.
지원금 신청 사업장 가운데 재택근무제를 도입한 사업장은 2천 47곳이고 지원 대상 노동자는 2만 14명이었습니다. 시차 출퇴근제를 도입한 사업장은 2천796곳이고 지원 대상자는 2만 5천502명입니다.
지원금 신청 사업장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967곳)이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879곳), 도·소매(877곳), 전문·과학기술서비스(727곳)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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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태’ 재택근무 도입 중소기업 2천 곳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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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23 15:59:35
- 수정2020-06-23 16:44:53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재택근무제를 도입하고 정부에 관련 지원금을 신청한 중소·중견기업이 2천 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한 직후인 올해 2월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노동부에 '유연근무제 간접 노무비' 지원금을 신청한 기업이 4천 789곳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유연근무제 간접 노무비 지원금은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 원격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사업장에 대해 정부가 인건비 일부를 지급하는 것으로,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입니다.
지원금 신청 사업장 가운데 재택근무제를 도입한 사업장은 2천 47곳이고 지원 대상 노동자는 2만 14명이었습니다. 시차 출퇴근제를 도입한 사업장은 2천796곳이고 지원 대상자는 2만 5천502명입니다.
지원금 신청 사업장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967곳)이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879곳), 도·소매(877곳), 전문·과학기술서비스(727곳)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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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오늘(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한 직후인 올해 2월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노동부에 '유연근무제 간접 노무비' 지원금을 신청한 기업이 4천 789곳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유연근무제 간접 노무비 지원금은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 원격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사업장에 대해 정부가 인건비 일부를 지급하는 것으로,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입니다.
지원금 신청 사업장 가운데 재택근무제를 도입한 사업장은 2천 47곳이고 지원 대상 노동자는 2만 14명이었습니다. 시차 출퇴근제를 도입한 사업장은 2천796곳이고 지원 대상자는 2만 5천502명입니다.
지원금 신청 사업장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967곳)이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879곳), 도·소매(877곳), 전문·과학기술서비스(727곳)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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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기자 yea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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