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0만 741명…“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논의”
입력 2022.03.16 (12:10)
수정 2022.03.1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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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달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현재 ‘1급’인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석혜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만 741명입니다.
최대 확진자 수인 지난 12일 38만 3,659명보다 만 7천여 명 늘어난 수칩니다.
최근 일주일, 연일 30만 명대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국내 누적 환자의 31% 정도가 최근 한 주새 발생했습니다.
확산세가 정점에 달하면서, 곧 유행의 정점을 지날 것으로 예측되자, 정부는 현재 1급으로 지정돼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일상적 의료체계에서도 코로나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재 ‘1급’으로 지정된 감염병 등급을 변화된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의료계와 함께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현재 입원 환자 4명 중 3명 정도는 코로나19 치료보다 기저질환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확진자도 일반 병실에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로 화장시설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화장시설의 운영시간을 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2시간에서 6시간 정도 연장하고, 화장 회차도 최대로 운영하는 조치를 시행합니다.”]
아울러 지자체의 코로나19 대응 강화를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방역과 의료 현장에 조기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공중보건의사 495명은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코로나19 대응과 환자 진료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현재 적용중인 거리두기 단계가 20일 종료되는 가운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는 새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석혜원입니다.
이렇게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달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현재 ‘1급’인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석혜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만 741명입니다.
최대 확진자 수인 지난 12일 38만 3,659명보다 만 7천여 명 늘어난 수칩니다.
최근 일주일, 연일 30만 명대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국내 누적 환자의 31% 정도가 최근 한 주새 발생했습니다.
확산세가 정점에 달하면서, 곧 유행의 정점을 지날 것으로 예측되자, 정부는 현재 1급으로 지정돼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일상적 의료체계에서도 코로나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재 ‘1급’으로 지정된 감염병 등급을 변화된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의료계와 함께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현재 입원 환자 4명 중 3명 정도는 코로나19 치료보다 기저질환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확진자도 일반 병실에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로 화장시설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화장시설의 운영시간을 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2시간에서 6시간 정도 연장하고, 화장 회차도 최대로 운영하는 조치를 시행합니다.”]
아울러 지자체의 코로나19 대응 강화를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방역과 의료 현장에 조기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공중보건의사 495명은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코로나19 대응과 환자 진료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현재 적용중인 거리두기 단계가 20일 종료되는 가운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는 새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석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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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0만 741명…“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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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3-16 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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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달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현재 ‘1급’인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석혜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만 741명입니다.
최대 확진자 수인 지난 12일 38만 3,659명보다 만 7천여 명 늘어난 수칩니다.
최근 일주일, 연일 30만 명대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국내 누적 환자의 31% 정도가 최근 한 주새 발생했습니다.
확산세가 정점에 달하면서, 곧 유행의 정점을 지날 것으로 예측되자, 정부는 현재 1급으로 지정돼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일상적 의료체계에서도 코로나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재 ‘1급’으로 지정된 감염병 등급을 변화된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의료계와 함께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현재 입원 환자 4명 중 3명 정도는 코로나19 치료보다 기저질환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확진자도 일반 병실에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로 화장시설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화장시설의 운영시간을 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2시간에서 6시간 정도 연장하고, 화장 회차도 최대로 운영하는 조치를 시행합니다.”]
아울러 지자체의 코로나19 대응 강화를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방역과 의료 현장에 조기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공중보건의사 495명은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코로나19 대응과 환자 진료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현재 적용중인 거리두기 단계가 20일 종료되는 가운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는 새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석혜원입니다.
이렇게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달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현재 ‘1급’인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석혜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만 741명입니다.
최대 확진자 수인 지난 12일 38만 3,659명보다 만 7천여 명 늘어난 수칩니다.
최근 일주일, 연일 30만 명대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국내 누적 환자의 31% 정도가 최근 한 주새 발생했습니다.
확산세가 정점에 달하면서, 곧 유행의 정점을 지날 것으로 예측되자, 정부는 현재 1급으로 지정돼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일상적 의료체계에서도 코로나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재 ‘1급’으로 지정된 감염병 등급을 변화된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의료계와 함께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현재 입원 환자 4명 중 3명 정도는 코로나19 치료보다 기저질환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확진자도 일반 병실에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로 화장시설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부는 다음달 중순까지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화장시설의 운영시간을 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2시간에서 6시간 정도 연장하고, 화장 회차도 최대로 운영하는 조치를 시행합니다.”]
아울러 지자체의 코로나19 대응 강화를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방역과 의료 현장에 조기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공중보건의사 495명은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코로나19 대응과 환자 진료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현재 적용중인 거리두기 단계가 20일 종료되는 가운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는 새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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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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