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계 5번째 달 착륙 성공…“태양전지 발전 안 돼”
입력 2024.01.20 (07:08)
수정 2024.01.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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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달 탐사선이 오늘 새벽 달에 착륙했습니다.
세계에서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는데요.
하지만 태양전지 발전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달 탐사선 '슬림'이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작사(JAXA)는 오늘 새벽 기자회견을 열고 슬림이 20일 자정 무렵, 달 상공 15km에서 강하를 시작해 약 20분 뒤 달 적도 부근 표면에 착륙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 미국, 옛 소련,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습니다.
그러나 달 착륙에는 성공했지만 태양전지 발전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작사는 덧붙였습니다.
계획되로라면 슬림은 착륙 후 태양전지로 발전해, 특수 카메라로 달 표면 암석에 포함된 광물 종류 등을 측정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태양전지 발전이 되지 않아 슬림은 자체 탑재된 배터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본 작사 관계자는 남은 배터리로 달 표면의 데이터를 얻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탐사 시간과 범위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슬림은 지난해 9월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우주센터에서 발사됐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일본 달 탐사선이 오늘 새벽 달에 착륙했습니다.
세계에서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는데요.
하지만 태양전지 발전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달 탐사선 '슬림'이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작사(JAXA)는 오늘 새벽 기자회견을 열고 슬림이 20일 자정 무렵, 달 상공 15km에서 강하를 시작해 약 20분 뒤 달 적도 부근 표면에 착륙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 미국, 옛 소련,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습니다.
그러나 달 착륙에는 성공했지만 태양전지 발전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작사는 덧붙였습니다.
계획되로라면 슬림은 착륙 후 태양전지로 발전해, 특수 카메라로 달 표면 암석에 포함된 광물 종류 등을 측정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태양전지 발전이 되지 않아 슬림은 자체 탑재된 배터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본 작사 관계자는 남은 배터리로 달 표면의 데이터를 얻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탐사 시간과 범위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슬림은 지난해 9월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우주센터에서 발사됐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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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세계 5번째 달 착륙 성공…“태양전지 발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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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1-20 07:37:25
[앵커]
일본 달 탐사선이 오늘 새벽 달에 착륙했습니다.
세계에서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는데요.
하지만 태양전지 발전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달 탐사선 '슬림'이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작사(JAXA)는 오늘 새벽 기자회견을 열고 슬림이 20일 자정 무렵, 달 상공 15km에서 강하를 시작해 약 20분 뒤 달 적도 부근 표면에 착륙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 미국, 옛 소련,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습니다.
그러나 달 착륙에는 성공했지만 태양전지 발전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작사는 덧붙였습니다.
계획되로라면 슬림은 착륙 후 태양전지로 발전해, 특수 카메라로 달 표면 암석에 포함된 광물 종류 등을 측정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태양전지 발전이 되지 않아 슬림은 자체 탑재된 배터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본 작사 관계자는 남은 배터리로 달 표면의 데이터를 얻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탐사 시간과 범위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슬림은 지난해 9월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우주센터에서 발사됐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일본 달 탐사선이 오늘 새벽 달에 착륙했습니다.
세계에서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는데요.
하지만 태양전지 발전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달 탐사선 '슬림'이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작사(JAXA)는 오늘 새벽 기자회견을 열고 슬림이 20일 자정 무렵, 달 상공 15km에서 강하를 시작해 약 20분 뒤 달 적도 부근 표면에 착륙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은 미국, 옛 소련,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습니다.
그러나 달 착륙에는 성공했지만 태양전지 발전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작사는 덧붙였습니다.
계획되로라면 슬림은 착륙 후 태양전지로 발전해, 특수 카메라로 달 표면 암석에 포함된 광물 종류 등을 측정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태양전지 발전이 되지 않아 슬림은 자체 탑재된 배터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본 작사 관계자는 남은 배터리로 달 표면의 데이터를 얻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탐사 시간과 범위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슬림은 지난해 9월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우주센터에서 발사됐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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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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