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비상’ 이채운, 동계 청소년올림픽 3관왕 시동
입력 2024.01.25 (21:53)
수정 2024.01.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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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스노보드의 샛별 이채운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첫 출전 종목부터 정상에 오른 이채운은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이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채운은 1차 시기부터 화려하게 날았습니다.
연속 4회전 점프로 91.50점을 받아 사실상 메달을 예약했습니다.
하지만 이채운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3차 시기에서, 성인선수들도 어려워하는 4바퀴 반 점프를 성공시켰습니다.
도약부터 회전, 착지까지 완벽했습니다.
우승을 직감한 듯 가슴을 두드리며 기뻐한 이채운은 96.00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최연소 출전자였던 이채운은 자신이 왜 한국 스노보드의 미래인지를 입증했습니다.
[이채운/스노보드 국가대표 : "골든 메달을 갖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점수에 상관없이 제 런에만 집중해서 했는데 랜딩을 하고 나서 보니까 1등이 돼서 정말 기뻐요."]
여자 3대3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세계 최강 헝가리를 넘지는 못했지만, 사상 처음으로 IOC 주관 대회 에서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신승기
한국 스노보드의 샛별 이채운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첫 출전 종목부터 정상에 오른 이채운은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이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채운은 1차 시기부터 화려하게 날았습니다.
연속 4회전 점프로 91.50점을 받아 사실상 메달을 예약했습니다.
하지만 이채운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3차 시기에서, 성인선수들도 어려워하는 4바퀴 반 점프를 성공시켰습니다.
도약부터 회전, 착지까지 완벽했습니다.
우승을 직감한 듯 가슴을 두드리며 기뻐한 이채운은 96.00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최연소 출전자였던 이채운은 자신이 왜 한국 스노보드의 미래인지를 입증했습니다.
[이채운/스노보드 국가대표 : "골든 메달을 갖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점수에 상관없이 제 런에만 집중해서 했는데 랜딩을 하고 나서 보니까 1등이 돼서 정말 기뻐요."]
여자 3대3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세계 최강 헝가리를 넘지는 못했지만, 사상 처음으로 IOC 주관 대회 에서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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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비상’ 이채운, 동계 청소년올림픽 3관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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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25 21:53:16
- 수정2024-01-25 22:15:31
[앵커]
한국 스노보드의 샛별 이채운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첫 출전 종목부터 정상에 오른 이채운은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이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채운은 1차 시기부터 화려하게 날았습니다.
연속 4회전 점프로 91.50점을 받아 사실상 메달을 예약했습니다.
하지만 이채운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3차 시기에서, 성인선수들도 어려워하는 4바퀴 반 점프를 성공시켰습니다.
도약부터 회전, 착지까지 완벽했습니다.
우승을 직감한 듯 가슴을 두드리며 기뻐한 이채운은 96.00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최연소 출전자였던 이채운은 자신이 왜 한국 스노보드의 미래인지를 입증했습니다.
[이채운/스노보드 국가대표 : "골든 메달을 갖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점수에 상관없이 제 런에만 집중해서 했는데 랜딩을 하고 나서 보니까 1등이 돼서 정말 기뻐요."]
여자 3대3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세계 최강 헝가리를 넘지는 못했지만, 사상 처음으로 IOC 주관 대회 에서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신승기
한국 스노보드의 샛별 이채운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첫 출전 종목부터 정상에 오른 이채운은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이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채운은 1차 시기부터 화려하게 날았습니다.
연속 4회전 점프로 91.50점을 받아 사실상 메달을 예약했습니다.
하지만 이채운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3차 시기에서, 성인선수들도 어려워하는 4바퀴 반 점프를 성공시켰습니다.
도약부터 회전, 착지까지 완벽했습니다.
우승을 직감한 듯 가슴을 두드리며 기뻐한 이채운은 96.00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최연소 출전자였던 이채운은 자신이 왜 한국 스노보드의 미래인지를 입증했습니다.
[이채운/스노보드 국가대표 : "골든 메달을 갖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점수에 상관없이 제 런에만 집중해서 했는데 랜딩을 하고 나서 보니까 1등이 돼서 정말 기뻐요."]
여자 3대3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세계 최강 헝가리를 넘지는 못했지만, 사상 처음으로 IOC 주관 대회 에서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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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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