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야생동물 밀매 조직 검거
입력 2024.01.31 (09:47)
수정 2024.01.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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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일 년 간의 추적 끝에 후베이성 징저우 시의 야생동물 밀매 조직을 검거했습니다.
[리포트]
후베이성 징저우 시의 한 재래시장.
물체가 담긴 비닐 봉투를 대형 쓰레기통에 버리는 남성의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됩니다.
[황사오강/징저우 시 경찰 : "매일 많은 양의 깃털을 버리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 데는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위진/징저우 시 경찰대대 부대장 : "식당에서 야생 조류를 먹을 수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추적을 시작했습니다."]
이들 조직은 인근 식당은 물론 상하이 시에도 야생동물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상하이 시의 유통책을 수색했더니 현장에서 코브라를 포함해 뱀 천 여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야생동물 식용문화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중국은 2020년 야생동물 유통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경찰이 일 년 간의 추적 끝에 후베이성 징저우 시의 야생동물 밀매 조직을 검거했습니다.
[리포트]
후베이성 징저우 시의 한 재래시장.
물체가 담긴 비닐 봉투를 대형 쓰레기통에 버리는 남성의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됩니다.
[황사오강/징저우 시 경찰 : "매일 많은 양의 깃털을 버리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 데는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위진/징저우 시 경찰대대 부대장 : "식당에서 야생 조류를 먹을 수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추적을 시작했습니다."]
이들 조직은 인근 식당은 물론 상하이 시에도 야생동물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상하이 시의 유통책을 수색했더니 현장에서 코브라를 포함해 뱀 천 여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야생동물 식용문화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중국은 2020년 야생동물 유통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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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야생동물 밀매 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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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1-31 09:47:15
- 수정2024-01-31 09:52:21
[앵커]
경찰이 일 년 간의 추적 끝에 후베이성 징저우 시의 야생동물 밀매 조직을 검거했습니다.
[리포트]
후베이성 징저우 시의 한 재래시장.
물체가 담긴 비닐 봉투를 대형 쓰레기통에 버리는 남성의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됩니다.
[황사오강/징저우 시 경찰 : "매일 많은 양의 깃털을 버리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 데는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위진/징저우 시 경찰대대 부대장 : "식당에서 야생 조류를 먹을 수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추적을 시작했습니다."]
이들 조직은 인근 식당은 물론 상하이 시에도 야생동물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상하이 시의 유통책을 수색했더니 현장에서 코브라를 포함해 뱀 천 여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야생동물 식용문화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중국은 2020년 야생동물 유통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경찰이 일 년 간의 추적 끝에 후베이성 징저우 시의 야생동물 밀매 조직을 검거했습니다.
[리포트]
후베이성 징저우 시의 한 재래시장.
물체가 담긴 비닐 봉투를 대형 쓰레기통에 버리는 남성의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됩니다.
[황사오강/징저우 시 경찰 : "매일 많은 양의 깃털을 버리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 데는 시민의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위진/징저우 시 경찰대대 부대장 : "식당에서 야생 조류를 먹을 수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추적을 시작했습니다."]
이들 조직은 인근 식당은 물론 상하이 시에도 야생동물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상하이 시의 유통책을 수색했더니 현장에서 코브라를 포함해 뱀 천 여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야생동물 식용문화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중국은 2020년 야생동물 유통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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