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경기 후 청소하는 응원단…이게 일본거라고?
입력 2024.02.05 (20:39)
수정 2024.02.05 (20: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소식, 아시안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로 갑니다.
카타르 현지 언론이 한국 축구팬들의 경기장 청소문화를 칭찬했는데요.
그러자, 일본이 이 문화는 자국에서 시작된 거라며 황당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연장 접전 승부 끝, 호주를 꺾고 또 한 번 극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 우리 축구대표팀, 현지 언론이 주목한 건 우리 대표팀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카타르 매체, '알 카스 TV'의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영상 한국 축구팬들이 호주와의 경기가 끝난 뒤 경기장을 청소하고 있는 모습을 올린 건데요.
이 칭찬이 배가 아팠을까요?
일본의 한 매체가 올린 기사인데, '대단하다, 일본 문화의 파급' 이라는 제목입니다.
경기장 청소 문화는 일본 응원단이 보인 모범이라며 전 세계에서 일본 문화에 대한 존경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보도를 본 우리 누리꾼들은 스스로를 띄우려는 노력이 눈물겹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카타르 현지 언론이 한국 축구팬들의 경기장 청소문화를 칭찬했는데요.
그러자, 일본이 이 문화는 자국에서 시작된 거라며 황당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연장 접전 승부 끝, 호주를 꺾고 또 한 번 극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 우리 축구대표팀, 현지 언론이 주목한 건 우리 대표팀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카타르 매체, '알 카스 TV'의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영상 한국 축구팬들이 호주와의 경기가 끝난 뒤 경기장을 청소하고 있는 모습을 올린 건데요.
이 칭찬이 배가 아팠을까요?
일본의 한 매체가 올린 기사인데, '대단하다, 일본 문화의 파급' 이라는 제목입니다.
경기장 청소 문화는 일본 응원단이 보인 모범이라며 전 세계에서 일본 문화에 대한 존경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보도를 본 우리 누리꾼들은 스스로를 띄우려는 노력이 눈물겹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맵 브리핑] 경기 후 청소하는 응원단…이게 일본거라고?
-
- 입력 2024-02-05 20:39:09
- 수정2024-02-05 20:45:21
세 번째 소식, 아시안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로 갑니다.
카타르 현지 언론이 한국 축구팬들의 경기장 청소문화를 칭찬했는데요.
그러자, 일본이 이 문화는 자국에서 시작된 거라며 황당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연장 접전 승부 끝, 호주를 꺾고 또 한 번 극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 우리 축구대표팀, 현지 언론이 주목한 건 우리 대표팀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카타르 매체, '알 카스 TV'의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영상 한국 축구팬들이 호주와의 경기가 끝난 뒤 경기장을 청소하고 있는 모습을 올린 건데요.
이 칭찬이 배가 아팠을까요?
일본의 한 매체가 올린 기사인데, '대단하다, 일본 문화의 파급' 이라는 제목입니다.
경기장 청소 문화는 일본 응원단이 보인 모범이라며 전 세계에서 일본 문화에 대한 존경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보도를 본 우리 누리꾼들은 스스로를 띄우려는 노력이 눈물겹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카타르 현지 언론이 한국 축구팬들의 경기장 청소문화를 칭찬했는데요.
그러자, 일본이 이 문화는 자국에서 시작된 거라며 황당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연장 접전 승부 끝, 호주를 꺾고 또 한 번 극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 우리 축구대표팀, 현지 언론이 주목한 건 우리 대표팀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카타르 매체, '알 카스 TV'의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영상 한국 축구팬들이 호주와의 경기가 끝난 뒤 경기장을 청소하고 있는 모습을 올린 건데요.
이 칭찬이 배가 아팠을까요?
일본의 한 매체가 올린 기사인데, '대단하다, 일본 문화의 파급' 이라는 제목입니다.
경기장 청소 문화는 일본 응원단이 보인 모범이라며 전 세계에서 일본 문화에 대한 존경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보도를 본 우리 누리꾼들은 스스로를 띄우려는 노력이 눈물겹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