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불법’ 이슬람 학교 철거 충돌 “5명 사망”
입력 2024.02.11 (17:08)
수정 2024.02.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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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건설 중인 이슬람 학교가 불법이라며 철거에 나선 행정당국과 무슬림 주민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인도 수도 뉴델리 북동쪽 우타라칸드주 할드와니에서 주 정부 당국이 이슬람 학교와 기도시설이 무허가로 건설되고 있다며 철거에 나섰습니다.
이에 분노한 무슬림 주민 수천 명이 격렬하게 항의했고, 경찰이 실탄까지 쏘며 진압하면서 사상자가 많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인도 수도 뉴델리 북동쪽 우타라칸드주 할드와니에서 주 정부 당국이 이슬람 학교와 기도시설이 무허가로 건설되고 있다며 철거에 나섰습니다.
이에 분노한 무슬림 주민 수천 명이 격렬하게 항의했고, 경찰이 실탄까지 쏘며 진압하면서 사상자가 많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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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불법’ 이슬람 학교 철거 충돌 “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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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11 17:08:50
- 수정2024-02-11 17:13:18
인도에서 건설 중인 이슬람 학교가 불법이라며 철거에 나선 행정당국과 무슬림 주민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인도 수도 뉴델리 북동쪽 우타라칸드주 할드와니에서 주 정부 당국이 이슬람 학교와 기도시설이 무허가로 건설되고 있다며 철거에 나섰습니다.
이에 분노한 무슬림 주민 수천 명이 격렬하게 항의했고, 경찰이 실탄까지 쏘며 진압하면서 사상자가 많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인도 수도 뉴델리 북동쪽 우타라칸드주 할드와니에서 주 정부 당국이 이슬람 학교와 기도시설이 무허가로 건설되고 있다며 철거에 나섰습니다.
이에 분노한 무슬림 주민 수천 명이 격렬하게 항의했고, 경찰이 실탄까지 쏘며 진압하면서 사상자가 많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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