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인체 장기이식용’ 돼지 첫 출생
입력 2024.02.13 (20:37)
수정 2024.02.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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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본으로 가보겠습니다.
인체에 장기를 이식하기 위해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출생에 성공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메이지 대학의 한 스타트업 연구팀은 지난해 9월, 미국의 생명공학 기업에서 개발한 특수 돼지 세포를 수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세포를 이용해 복제 돼지를 만들었고, 새끼 돼지 3마리가 태어났다고 전했습니다.
[나가시마 히로시/메이지대학 교수 : "이번에 무사히 태어나서 솔직히 안심했습니다만, 동시에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윤리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이번에 태어난 돼지들은 보통 돼지들보다 작은데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장기 이식 시 거부반응이 일어날 확률을 줄였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가고시마대와 교도부립 의대가 이르면 올 여름, 이번에 출생한 돼지 신장을 원숭이에 이식해 안전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체에 장기를 이식하기 위해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출생에 성공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메이지 대학의 한 스타트업 연구팀은 지난해 9월, 미국의 생명공학 기업에서 개발한 특수 돼지 세포를 수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세포를 이용해 복제 돼지를 만들었고, 새끼 돼지 3마리가 태어났다고 전했습니다.
[나가시마 히로시/메이지대학 교수 : "이번에 무사히 태어나서 솔직히 안심했습니다만, 동시에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윤리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이번에 태어난 돼지들은 보통 돼지들보다 작은데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장기 이식 시 거부반응이 일어날 확률을 줄였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가고시마대와 교도부립 의대가 이르면 올 여름, 이번에 출생한 돼지 신장을 원숭이에 이식해 안전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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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13 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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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장기를 이식하기 위해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출생에 성공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메이지 대학의 한 스타트업 연구팀은 지난해 9월, 미국의 생명공학 기업에서 개발한 특수 돼지 세포를 수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세포를 이용해 복제 돼지를 만들었고, 새끼 돼지 3마리가 태어났다고 전했습니다.
[나가시마 히로시/메이지대학 교수 : "이번에 무사히 태어나서 솔직히 안심했습니다만, 동시에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윤리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이번에 태어난 돼지들은 보통 돼지들보다 작은데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장기 이식 시 거부반응이 일어날 확률을 줄였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가고시마대와 교도부립 의대가 이르면 올 여름, 이번에 출생한 돼지 신장을 원숭이에 이식해 안전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체에 장기를 이식하기 위해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출생에 성공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메이지 대학의 한 스타트업 연구팀은 지난해 9월, 미국의 생명공학 기업에서 개발한 특수 돼지 세포를 수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세포를 이용해 복제 돼지를 만들었고, 새끼 돼지 3마리가 태어났다고 전했습니다.
[나가시마 히로시/메이지대학 교수 : "이번에 무사히 태어나서 솔직히 안심했습니다만, 동시에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윤리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이번에 태어난 돼지들은 보통 돼지들보다 작은데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장기 이식 시 거부반응이 일어날 확률을 줄였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가고시마대와 교도부립 의대가 이르면 올 여름, 이번에 출생한 돼지 신장을 원숭이에 이식해 안전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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