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비번인 소방관이 우연히 주택 화재를 진압해 90대 노인을 구했다죠.
자세히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비번인 현직 소방관이 귀가하던 길에 주택 화재를 목격했는데요.
소화기로 2분 만에 불을 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주택가 외벽에서 검은 연기와 시뻘건 불길이 보입니다.
다급하게 달려가 불을 끄는 남성, 파주소방서 소속 윤태식 소방사인데요.
비번이라 집에 가던 중 우연히 불길을 보고 본인 차에 있던 소화기와 이웃 주민이 가져다준 소화기 2대로 2분 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도착한 구조대는 집 안에서 불 난 사실도 모르고 있던 90대 노인을 대피시켰습니다.
불은 주택 외벽에 달린 보일러에서 시작됐는데요.
동파 방지를 위해 감아둔 열선과 보온재에서 불꽃이 인 것으로 보입니다.
날이 풀리면 보일러 배관의 보온재 등은 걷어 내는 게 화재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새벽 5시쯤 전북 정읍에 있는 폐어망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시간 넘게 계속되며 창고 두 동과 화물차 두 대, 재활용 폐기물 약 350톤을 모두 태웠는데요.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비번인 소방관이 우연히 주택 화재를 진압해 90대 노인을 구했다죠.
자세히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비번인 현직 소방관이 귀가하던 길에 주택 화재를 목격했는데요.
소화기로 2분 만에 불을 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주택가 외벽에서 검은 연기와 시뻘건 불길이 보입니다.
다급하게 달려가 불을 끄는 남성, 파주소방서 소속 윤태식 소방사인데요.
비번이라 집에 가던 중 우연히 불길을 보고 본인 차에 있던 소화기와 이웃 주민이 가져다준 소화기 2대로 2분 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도착한 구조대는 집 안에서 불 난 사실도 모르고 있던 90대 노인을 대피시켰습니다.
불은 주택 외벽에 달린 보일러에서 시작됐는데요.
동파 방지를 위해 감아둔 열선과 보온재에서 불꽃이 인 것으로 보입니다.
날이 풀리면 보일러 배관의 보온재 등은 걷어 내는 게 화재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새벽 5시쯤 전북 정읍에 있는 폐어망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시간 넘게 계속되며 창고 두 동과 화물차 두 대, 재활용 폐기물 약 350톤을 모두 태웠는데요.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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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4-02-20 23:53:50
- 수정2024-02-21 00:02:56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비번인 소방관이 우연히 주택 화재를 진압해 90대 노인을 구했다죠.
자세히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비번인 현직 소방관이 귀가하던 길에 주택 화재를 목격했는데요.
소화기로 2분 만에 불을 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주택가 외벽에서 검은 연기와 시뻘건 불길이 보입니다.
다급하게 달려가 불을 끄는 남성, 파주소방서 소속 윤태식 소방사인데요.
비번이라 집에 가던 중 우연히 불길을 보고 본인 차에 있던 소화기와 이웃 주민이 가져다준 소화기 2대로 2분 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도착한 구조대는 집 안에서 불 난 사실도 모르고 있던 90대 노인을 대피시켰습니다.
불은 주택 외벽에 달린 보일러에서 시작됐는데요.
동파 방지를 위해 감아둔 열선과 보온재에서 불꽃이 인 것으로 보입니다.
날이 풀리면 보일러 배관의 보온재 등은 걷어 내는 게 화재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새벽 5시쯤 전북 정읍에 있는 폐어망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시간 넘게 계속되며 창고 두 동과 화물차 두 대, 재활용 폐기물 약 350톤을 모두 태웠는데요.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비번인 소방관이 우연히 주택 화재를 진압해 90대 노인을 구했다죠.
자세히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비번인 현직 소방관이 귀가하던 길에 주택 화재를 목격했는데요.
소화기로 2분 만에 불을 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주택가 외벽에서 검은 연기와 시뻘건 불길이 보입니다.
다급하게 달려가 불을 끄는 남성, 파주소방서 소속 윤태식 소방사인데요.
비번이라 집에 가던 중 우연히 불길을 보고 본인 차에 있던 소화기와 이웃 주민이 가져다준 소화기 2대로 2분 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도착한 구조대는 집 안에서 불 난 사실도 모르고 있던 90대 노인을 대피시켰습니다.
불은 주택 외벽에 달린 보일러에서 시작됐는데요.
동파 방지를 위해 감아둔 열선과 보온재에서 불꽃이 인 것으로 보입니다.
날이 풀리면 보일러 배관의 보온재 등은 걷어 내는 게 화재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새벽 5시쯤 전북 정읍에 있는 폐어망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시간 넘게 계속되며 창고 두 동과 화물차 두 대, 재활용 폐기물 약 350톤을 모두 태웠는데요.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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