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문고, 경북체고 코오롱 구간마라톤 남녀 고등부 우승

입력 2024.03.30 (21:55) 수정 2024.03.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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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에서 장거리 명문 배문고등학교와 행복 러닝’이란 구호 아래 하나로 뭉친 경북체고가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는데요.

저도 오늘 벚꽃이 폈던 경주에 다녀왔는데, 주요 장면 함께 보실까요.

'천년 고도' 경주에서 열린 코오롱 구간 마라톤.

완연한 봄날씨속 출발 총성과 함께 힘찬 레이스가 시작되는데요.

배문고는 첫 주자 이영범부터 다른 선수들과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레이스를 마친 뒤 바닥에 쓰러질 정도로 온 힘을 다한 질주를 펼쳤는데요.

줄곧 선두를 지킨 배문고, 마지막 주자 박우진이 환호 속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배문고는 2시간 20분 40초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보며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박우진/배문고 : "우승해서 너무 기쁘고요. 저만 잘 뛴 게 아니라 저희 팀원들이 같이 잘 뛰어서 만들어낸 결과라 생각합니다."]

여자부 레이스 역시 치열하게 펼쳐졌는데요.

경북체고가 경기체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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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문고, 경북체고 코오롱 구간마라톤 남녀 고등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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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3-30 2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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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에서 장거리 명문 배문고등학교와 행복 러닝’이란 구호 아래 하나로 뭉친 경북체고가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는데요.

저도 오늘 벚꽃이 폈던 경주에 다녀왔는데, 주요 장면 함께 보실까요.

'천년 고도' 경주에서 열린 코오롱 구간 마라톤.

완연한 봄날씨속 출발 총성과 함께 힘찬 레이스가 시작되는데요.

배문고는 첫 주자 이영범부터 다른 선수들과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레이스를 마친 뒤 바닥에 쓰러질 정도로 온 힘을 다한 질주를 펼쳤는데요.

줄곧 선두를 지킨 배문고, 마지막 주자 박우진이 환호 속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배문고는 2시간 20분 40초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보며 인상적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박우진/배문고 : "우승해서 너무 기쁘고요. 저만 잘 뛴 게 아니라 저희 팀원들이 같이 잘 뛰어서 만들어낸 결과라 생각합니다."]

여자부 레이스 역시 치열하게 펼쳐졌는데요.

경북체고가 경기체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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