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거창 ‘K-에스컬레이터’ 출범…부품 국산화 추진 외

거창 'K-에스컬레이터' 출범 기념식이 오늘(25일) 거창군 남상면 승강기밸리에서 열렸습니다.

'K-에스컬레이터'는 에스컬레이터 부품 전문 기업으로, 해외 수입 부품을 국내산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가 60억 원을 투자한 K-에스컬레이터는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예방 등 시설 노후화에 대한 대응도 추진합니다.

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중개 123% 늘어

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달까지 지역 농가에 6천8백여 명 인력을 중개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연 산청군은 양파와 마늘 파종, 곶감 생산 등 가을 농번기를 앞두고, 인력 3천 명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농진청 “양파 심층시비 기술…수확량 52% 늘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어제(24일) 함양군 용평리에서 양파 심층시비 기술 성과 현장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립농업과학원은 양파 심층시비로 질소비료 사용량을 22% 줄이고 수확량을 52% 늘리는 효과를 거뒀다고 발표했습니다.

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 주변 도로 통제

남해군이 독일마을 맥주 축제 기간인 다음 달 2일부터 나흘 동안, 독일마을 관광안내소부터 독일마을 입구 삼거리를 전면 통제합니다.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화암주차장~원예예술촌 구간과 삼동초등학교~원예예술촌 구간에는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