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39년 만에 ‘7광구 공동개발’ 대면 협의

입력 2024.09.27 (19:40) 수정 2024.09.27 (1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일이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다고 추정돼 온 제주도 남부 7광구 공동 개발을 논의하는 실무 협의체를 39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양국 외교·산업 당국은 오늘 도쿄에서 대륙붕 공동개발 협정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보도자료에서 "협정의 이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짧게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성도 "양측이 지속적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일, 39년 만에 ‘7광구 공동개발’ 대면 협의
    • 입력 2024-09-27 19:40:11
    • 수정2024-09-27 19:47:57
    뉴스 7
한·일이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다고 추정돼 온 제주도 남부 7광구 공동 개발을 논의하는 실무 협의체를 39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양국 외교·산업 당국은 오늘 도쿄에서 대륙붕 공동개발 협정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보도자료에서 "협정의 이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짧게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성도 "양측이 지속적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