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덜 춥지만 ‘기습한파’ ‘폭설’ 온다

입력 2024.12.01 (07:15) 수정 2024.12.0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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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은 따뜻한 날이 많았죠.

유난히 포근했던 가을인가 했습니다.

하지만 11월 말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영 종잡을 수가 없죠.

이번 겨울 날씨는 어떨까요?

기상청이 겨울 기상전망을 냈습니다.

12월과 내년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내년 2월은 평년 기온을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북서 태평양과 인도양의 해수면 온도가 예년보다 높은 상탭니다.

따라서 한반도 쪽으로 따뜻한 남풍이 자주 불어올 수 있단 예상이 나옵니다.

하지만 변동성은 매우 클 것으로 예측됩니다.

기온이 롤러코스터식으로 크게 오르내릴 걸로 보입니다.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올 땐 갑작스러운 한파와 기습 폭설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특히 기온이 높을 때 내리는 습설은 무거워서 사고를 부를 수 있습니다.

한파 시엔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도 신경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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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겨울, 덜 춥지만 ‘기습한파’ ‘폭설’ 온다
    • 입력 2024-12-01 07:15:04
    • 수정2024-12-01 07:22:09
    KBS 재난방송센터
이번 가을은 따뜻한 날이 많았죠.

유난히 포근했던 가을인가 했습니다.

하지만 11월 말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영 종잡을 수가 없죠.

이번 겨울 날씨는 어떨까요?

기상청이 겨울 기상전망을 냈습니다.

12월과 내년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내년 2월은 평년 기온을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북서 태평양과 인도양의 해수면 온도가 예년보다 높은 상탭니다.

따라서 한반도 쪽으로 따뜻한 남풍이 자주 불어올 수 있단 예상이 나옵니다.

하지만 변동성은 매우 클 것으로 예측됩니다.

기온이 롤러코스터식으로 크게 오르내릴 걸로 보입니다.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올 땐 갑작스러운 한파와 기습 폭설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특히 기온이 높을 때 내리는 습설은 무거워서 사고를 부를 수 있습니다.

한파 시엔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도 신경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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