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 폰케이스서 기준치 252배 초과 발암물질

입력 2024.12.05 (12:55) 수정 2024.12.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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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휴대폰 케이스에서 국내 기준치를 최대 252배 초과한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에서 판매된 제품 284건을 검사한 결과 휴대폰케이스, 욕실화, 화장품 등 16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물질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쉬인과 테무에서 판매한 휴대폰 케이스 3개 제품에선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총함유량이 국내 기준치를 최대 252배 초과했습니다.

또 기준치를 최대 1.5배 초과한 납도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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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구 폰케이스서 기준치 252배 초과 발암물질
    • 입력 2024-12-05 12:55:01
    • 수정2024-12-05 13:00:36
    뉴스 12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휴대폰 케이스에서 국내 기준치를 최대 252배 초과한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에서 판매된 제품 284건을 검사한 결과 휴대폰케이스, 욕실화, 화장품 등 16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물질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쉬인과 테무에서 판매한 휴대폰 케이스 3개 제품에선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총함유량이 국내 기준치를 최대 252배 초과했습니다.

또 기준치를 최대 1.5배 초과한 납도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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