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테슬라 차량에 ‘불만’ 스티커 붙이는 차주들, 왜?

입력 2024.12.11 (15:43) 수정 2024.12.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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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최근 테슬라 차주들 가운데 일부가 차량에 일론 머스크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는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차량 뒤쪽에 스티커를 붙이는 누군가!

스티커에는 '나는 이것을 일론 머스크가 미치기 전에 샀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최근 이런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차에 붙이는 테슬라 차주가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스티커는 머스크가 트위터, 현 X를 인수한 후 2022년 말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머스크의 정치적인 행보에 부담감이나 불쾌감을 느끼는 테슬라 차주들이 증가하면서 스티커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한 판매자는 대통령 선거 전에는 해당 스티커가 하루 50개 안팎으로 팔렸지만, 트럼프 당선이 확정된 날엔 하루 300개가 팔렸다고 전했는데요.

그 이후엔 하루 100개꼴로 팔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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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테슬라 차량에 ‘불만’ 스티커 붙이는 차주들, 왜?
    • 입력 2024-12-11 15:43:16
    • 수정2024-12-11 15:49:12
    월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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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테슬라 차주들 가운데 일부가 차량에 일론 머스크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는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차량 뒤쪽에 스티커를 붙이는 누군가!

스티커에는 '나는 이것을 일론 머스크가 미치기 전에 샀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최근 이런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차에 붙이는 테슬라 차주가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스티커는 머스크가 트위터, 현 X를 인수한 후 2022년 말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머스크의 정치적인 행보에 부담감이나 불쾌감을 느끼는 테슬라 차주들이 증가하면서 스티커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한 판매자는 대통령 선거 전에는 해당 스티커가 하루 50개 안팎으로 팔렸지만, 트럼프 당선이 확정된 날엔 하루 300개가 팔렸다고 전했는데요.

그 이후엔 하루 100개꼴로 팔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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