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선포 재난문자 없어…“도민 혼란 가중”

입력 2024.12.12 (21:48) 수정 2024.12.12 (2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재난문자가 발송되지 않아 도민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12일) 열린 도의회 예결위에서 현지홍, 하성용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같은 긴급상황에 재난문자를 통해 도민들에게 알렸어야 했는데 제주도 대응이 미흡했다고 질타했습니다.

김경미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재난문자와 사이렌 등이 없어 장애인의 경우 피해를 볼 뻔했다며, 4·3의 아픈 역사를 안고 있는 제주가 먼저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계엄 선포 재난문자 없어…“도민 혼란 가중”
    • 입력 2024-12-12 21:48:33
    • 수정2024-12-12 21:52:27
    뉴스9(제주)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재난문자가 발송되지 않아 도민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12일) 열린 도의회 예결위에서 현지홍, 하성용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같은 긴급상황에 재난문자를 통해 도민들에게 알렸어야 했는데 제주도 대응이 미흡했다고 질타했습니다.

김경미 의원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재난문자와 사이렌 등이 없어 장애인의 경우 피해를 볼 뻔했다며, 4·3의 아픈 역사를 안고 있는 제주가 먼저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