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전주시, 전시컨벤션센터 성공 건립 위해 상호 협력
입력 2024.12.12 (21:55)
수정 2024.12.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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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천16년 전북도와 전주시의 갈등으로 전시컨벤션센터 착공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두 자치단체가 안정적인 건립을 위해 행정과 재정 지원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철거를 시작한 전주종합경기장입니다.
내년 상반기쯤 철거 공사를 마무리하는데, 전주시는 이곳에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합니다.
오는 2천28년까지 3천억 원을 들여 만 제곱미터 면적의 대형 전시장과 2천 명 규모의 대회의장 등을 갖출 계획입니다.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북을 대표하는 광역 기반시설을 갖춰 대형 국제행사와 박람회 같은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비단 전주시의 문제가 아니고, 전북도민 모두의 염원이 담겨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주시와 전북도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전북도와 전주시는 먼저 공식적인 협력 체계를 만들기로 했고, 앞으로 민간 투자비 2천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건립비 천억 원에 대한 재정 분담 방안과 센터 건립 뒤 공동 운영 방식과 행정 절차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지금 전시컨벤션센터가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갑니다. 착공 전에는 충분히 도와 협력을 해서 분담 비율 등을 결정할 생각입니다."]
8년 전 착공이 무산됐던 전시컨벤션, 전북도와 전주시의 상생 노력으로 이번에는 첫 삽을 뜰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지난 2천16년 전북도와 전주시의 갈등으로 전시컨벤션센터 착공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두 자치단체가 안정적인 건립을 위해 행정과 재정 지원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철거를 시작한 전주종합경기장입니다.
내년 상반기쯤 철거 공사를 마무리하는데, 전주시는 이곳에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합니다.
오는 2천28년까지 3천억 원을 들여 만 제곱미터 면적의 대형 전시장과 2천 명 규모의 대회의장 등을 갖출 계획입니다.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북을 대표하는 광역 기반시설을 갖춰 대형 국제행사와 박람회 같은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비단 전주시의 문제가 아니고, 전북도민 모두의 염원이 담겨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주시와 전북도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전북도와 전주시는 먼저 공식적인 협력 체계를 만들기로 했고, 앞으로 민간 투자비 2천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건립비 천억 원에 대한 재정 분담 방안과 센터 건립 뒤 공동 운영 방식과 행정 절차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지금 전시컨벤션센터가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갑니다. 착공 전에는 충분히 도와 협력을 해서 분담 비율 등을 결정할 생각입니다."]
8년 전 착공이 무산됐던 전시컨벤션, 전북도와 전주시의 상생 노력으로 이번에는 첫 삽을 뜰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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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16년 전북도와 전주시의 갈등으로 전시컨벤션센터 착공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두 자치단체가 안정적인 건립을 위해 행정과 재정 지원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철거를 시작한 전주종합경기장입니다.
내년 상반기쯤 철거 공사를 마무리하는데, 전주시는 이곳에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합니다.
오는 2천28년까지 3천억 원을 들여 만 제곱미터 면적의 대형 전시장과 2천 명 규모의 대회의장 등을 갖출 계획입니다.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북을 대표하는 광역 기반시설을 갖춰 대형 국제행사와 박람회 같은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비단 전주시의 문제가 아니고, 전북도민 모두의 염원이 담겨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주시와 전북도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전북도와 전주시는 먼저 공식적인 협력 체계를 만들기로 했고, 앞으로 민간 투자비 2천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건립비 천억 원에 대한 재정 분담 방안과 센터 건립 뒤 공동 운영 방식과 행정 절차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지금 전시컨벤션센터가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갑니다. 착공 전에는 충분히 도와 협력을 해서 분담 비율 등을 결정할 생각입니다."]
8년 전 착공이 무산됐던 전시컨벤션, 전북도와 전주시의 상생 노력으로 이번에는 첫 삽을 뜰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지난 2천16년 전북도와 전주시의 갈등으로 전시컨벤션센터 착공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두 자치단체가 안정적인 건립을 위해 행정과 재정 지원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철거를 시작한 전주종합경기장입니다.
내년 상반기쯤 철거 공사를 마무리하는데, 전주시는 이곳에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합니다.
오는 2천28년까지 3천억 원을 들여 만 제곱미터 면적의 대형 전시장과 2천 명 규모의 대회의장 등을 갖출 계획입니다.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북을 대표하는 광역 기반시설을 갖춰 대형 국제행사와 박람회 같은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비단 전주시의 문제가 아니고, 전북도민 모두의 염원이 담겨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주시와 전북도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전북도와 전주시는 먼저 공식적인 협력 체계를 만들기로 했고, 앞으로 민간 투자비 2천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건립비 천억 원에 대한 재정 분담 방안과 센터 건립 뒤 공동 운영 방식과 행정 절차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범기/전주시장 : "지금 전시컨벤션센터가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갑니다. 착공 전에는 충분히 도와 협력을 해서 분담 비율 등을 결정할 생각입니다."]
8년 전 착공이 무산됐던 전시컨벤션, 전북도와 전주시의 상생 노력으로 이번에는 첫 삽을 뜰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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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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