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교수들 “4·3 비극 상기, 윤 대통령 퇴진해야”

입력 2024.12.12 (21:59) 수정 2024.12.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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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교수들도 시국 성명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시국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퇴진과 시국의 정상화를 바라는 제주대 교수들은 "77년 전 봄 제28주년 3.1절 기념식 직후 한 어린이의 죽음에 항의한 도민을 향한 공권력의 발포가 제주4.3의 비극으로 이어졌음을 상기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대해 주권재민 원칙에 따라 탄핵 소추를 신속히 의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란죄 비상계엄 관여자의 처벌과 내란죄 우두머리와 관여자도 엄정하게 심판 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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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대 교수들 “4·3 비극 상기, 윤 대통령 퇴진해야”
    • 입력 2024-12-12 21:59:32
    • 수정2024-12-12 22:04:34
    뉴스9(제주)
제주대학교 교수들도 시국 성명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시국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퇴진과 시국의 정상화를 바라는 제주대 교수들은 "77년 전 봄 제28주년 3.1절 기념식 직후 한 어린이의 죽음에 항의한 도민을 향한 공권력의 발포가 제주4.3의 비극으로 이어졌음을 상기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대해 주권재민 원칙에 따라 탄핵 소추를 신속히 의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란죄 비상계엄 관여자의 처벌과 내란죄 우두머리와 관여자도 엄정하게 심판 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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