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민의 반영” 환호…이 시각 부산
입력 2024.12.14 (17:49)
수정 2024.12.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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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도심 집회에 모여있던 시민들은 "민의가 반영됐다"며 환호했습니다.
집회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위지 기자, 부산 시민들의 반응 자세히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탄핵을 촉구하는 도심 집회에 모인 시민들은 긴장감 속에 국회의 탄핵안 표결 결과를 기다렸는데요.
탄핵안 가결이 확정되자, 곳곳에서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다음 날인 지난 4일부터 부산에서도 탄핵 촉구 집회가 계속 열렸는데요.
집회 11일째인 오늘 탠핵안 가결 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이제서야 국회가 민의를 반영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국회의 결정을 반기며 자리를 지킨 채 집회 주최 측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부산에선 1차 탄핵안 표결에 모두 불참한 지역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규탄하는 목소리도 높았는데요.
2차 탄핵안 표결이 임박하자, 청소년들과 대학생, 교수, 지역 원로들까지 잇따라 시국선언을 발표하며 국회의원들의 표결 참여와 함께 탄핵 찬성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의 힘으로 국회가 재표결 끝에 대통령의 직무를 중단할 수 있었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또 지역의 여야 정치권은 이제 당리당략을 떠나 혼란스러운 국정을 하루 빨리 수습하고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도심 집회에 모여있던 시민들은 "민의가 반영됐다"며 환호했습니다.
집회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위지 기자, 부산 시민들의 반응 자세히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탄핵을 촉구하는 도심 집회에 모인 시민들은 긴장감 속에 국회의 탄핵안 표결 결과를 기다렸는데요.
탄핵안 가결이 확정되자, 곳곳에서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다음 날인 지난 4일부터 부산에서도 탄핵 촉구 집회가 계속 열렸는데요.
집회 11일째인 오늘 탠핵안 가결 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이제서야 국회가 민의를 반영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국회의 결정을 반기며 자리를 지킨 채 집회 주최 측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부산에선 1차 탄핵안 표결에 모두 불참한 지역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규탄하는 목소리도 높았는데요.
2차 탄핵안 표결이 임박하자, 청소년들과 대학생, 교수, 지역 원로들까지 잇따라 시국선언을 발표하며 국회의원들의 표결 참여와 함께 탄핵 찬성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의 힘으로 국회가 재표결 끝에 대통령의 직무를 중단할 수 있었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또 지역의 여야 정치권은 이제 당리당략을 떠나 혼란스러운 국정을 하루 빨리 수습하고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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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 “민의 반영” 환호…이 시각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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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4 17:49:01
- 수정2024-12-14 17:52:28
[앵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도심 집회에 모여있던 시민들은 "민의가 반영됐다"며 환호했습니다.
집회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위지 기자, 부산 시민들의 반응 자세히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탄핵을 촉구하는 도심 집회에 모인 시민들은 긴장감 속에 국회의 탄핵안 표결 결과를 기다렸는데요.
탄핵안 가결이 확정되자, 곳곳에서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다음 날인 지난 4일부터 부산에서도 탄핵 촉구 집회가 계속 열렸는데요.
집회 11일째인 오늘 탠핵안 가결 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이제서야 국회가 민의를 반영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국회의 결정을 반기며 자리를 지킨 채 집회 주최 측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부산에선 1차 탄핵안 표결에 모두 불참한 지역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규탄하는 목소리도 높았는데요.
2차 탄핵안 표결이 임박하자, 청소년들과 대학생, 교수, 지역 원로들까지 잇따라 시국선언을 발표하며 국회의원들의 표결 참여와 함께 탄핵 찬성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의 힘으로 국회가 재표결 끝에 대통령의 직무를 중단할 수 있었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또 지역의 여야 정치권은 이제 당리당략을 떠나 혼란스러운 국정을 하루 빨리 수습하고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도심 집회에 모여있던 시민들은 "민의가 반영됐다"며 환호했습니다.
집회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위지 기자, 부산 시민들의 반응 자세히 전해 주시죠?
[리포트]
네, 탄핵을 촉구하는 도심 집회에 모인 시민들은 긴장감 속에 국회의 탄핵안 표결 결과를 기다렸는데요.
탄핵안 가결이 확정되자, 곳곳에서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다음 날인 지난 4일부터 부산에서도 탄핵 촉구 집회가 계속 열렸는데요.
집회 11일째인 오늘 탠핵안 가결 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이제서야 국회가 민의를 반영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국회의 결정을 반기며 자리를 지킨 채 집회 주최 측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부산에선 1차 탄핵안 표결에 모두 불참한 지역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규탄하는 목소리도 높았는데요.
2차 탄핵안 표결이 임박하자, 청소년들과 대학생, 교수, 지역 원로들까지 잇따라 시국선언을 발표하며 국회의원들의 표결 참여와 함께 탄핵 찬성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의 힘으로 국회가 재표결 끝에 대통령의 직무를 중단할 수 있었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또 지역의 여야 정치권은 이제 당리당략을 떠나 혼란스러운 국정을 하루 빨리 수습하고 민생을 챙겨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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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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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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