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다할 것”
입력 2024.12.14 (18:13)
수정 2024.12.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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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저를 향한 질책, 격려와 성원을 모두 마음에 품고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4일)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저는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 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공직자들을 향해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흔들림 없이 각자의 위치를 지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권한 대행을 중심으로 모두가 힘을 모아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을 향해선 "이제 폭주와 대결의 정치에서 숙의와 배려의 정치로 바뀔 수 있도록 정치문화와 제도를 개선하는 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다"며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는 무너져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이후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온 힘을 쏟아 일해 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가지 않을까 답답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는다"며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4일)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저는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 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공직자들을 향해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흔들림 없이 각자의 위치를 지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권한 대행을 중심으로 모두가 힘을 모아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을 향해선 "이제 폭주와 대결의 정치에서 숙의와 배려의 정치로 바뀔 수 있도록 정치문화와 제도를 개선하는 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다"며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는 무너져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이후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온 힘을 쏟아 일해 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가지 않을까 답답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는다"며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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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4 18: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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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저를 향한 질책, 격려와 성원을 모두 마음에 품고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4일)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저는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 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공직자들을 향해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흔들림 없이 각자의 위치를 지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권한 대행을 중심으로 모두가 힘을 모아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을 향해선 "이제 폭주와 대결의 정치에서 숙의와 배려의 정치로 바뀔 수 있도록 정치문화와 제도를 개선하는 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다"며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는 무너져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이후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온 힘을 쏟아 일해 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가지 않을까 답답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는다"며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4일)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저는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 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공직자들을 향해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흔들림 없이 각자의 위치를 지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권한 대행을 중심으로 모두가 힘을 모아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을 향해선 "이제 폭주와 대결의 정치에서 숙의와 배려의 정치로 바뀔 수 있도록 정치문화와 제도를 개선하는 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다"며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는 무너져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이후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온 힘을 쏟아 일해 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가지 않을까 답답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는다"며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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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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