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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기업 새해 경기 전망 ‘부정적’

입력 2025.01.01 (08:22) 수정 2025.01.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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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새해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1분기 경기전망지수는 79로, 전 분기보다 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모든 업종이 기준치 100을 밑돌았는데, 특히 전기전자와 섬유화학 업종은 각각 14포인트, 18포인트 하락하며 하락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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