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또 새해맞이 폭죽 사고…5명 사망
입력 2025.01.02 (07:34)
수정 2025.01.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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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에선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즐기겠다며 폭죽을 경쟁적으로 터뜨려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올해 새해 첫날에도 독일 전역에서 폭죽 때문에 최소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베를린 조빛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큰 폭발음과 함께 불똥이 여기저기 튑니다.
출동한 경찰차를 향해서도 무차별 폭죽 발사는 이어집니다.
폭죽을 맞은 차량은 순식간에 큰 불길에 휩싸입니다.
폭죽 파편에 맞아놓고도 어디론가 뛰어가며 웃기까지 합니다.
독일 전역에서 새해 전야부터 경쟁적인 폭죽 발사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일부러 사람을 향해 폭죽을 던지는 경우도 잇따라 10살 소년과 자고 있던 노숙인이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관을 향한 공격도 잇따라, 베를린에서만 경찰 15명이 다쳤습니다.
강력한 폭발력을 가진 폭죽에 주택 30여 채가 파손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독일에선 해마다 새해맞이 폭죽으로 수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위험 등급이 높은 폭죽을 제한하고 폭죽 발사 시간과 구역도 엄격히 규제했지만 올해도 피해를 막지 못했습니다.
독일의학협회는 폭죽 소음과 폭발로 인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폭죽 금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영상출처:텔레그램@dzikizschod·X-@kkermansha45390/자료조사:김나영
독일에선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즐기겠다며 폭죽을 경쟁적으로 터뜨려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올해 새해 첫날에도 독일 전역에서 폭죽 때문에 최소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베를린 조빛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큰 폭발음과 함께 불똥이 여기저기 튑니다.
출동한 경찰차를 향해서도 무차별 폭죽 발사는 이어집니다.
폭죽을 맞은 차량은 순식간에 큰 불길에 휩싸입니다.
폭죽 파편에 맞아놓고도 어디론가 뛰어가며 웃기까지 합니다.
독일 전역에서 새해 전야부터 경쟁적인 폭죽 발사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일부러 사람을 향해 폭죽을 던지는 경우도 잇따라 10살 소년과 자고 있던 노숙인이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관을 향한 공격도 잇따라, 베를린에서만 경찰 15명이 다쳤습니다.
강력한 폭발력을 가진 폭죽에 주택 30여 채가 파손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독일에선 해마다 새해맞이 폭죽으로 수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위험 등급이 높은 폭죽을 제한하고 폭죽 발사 시간과 구역도 엄격히 규제했지만 올해도 피해를 막지 못했습니다.
독일의학협회는 폭죽 소음과 폭발로 인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폭죽 금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영상출처:텔레그램@dzikizschod·X-@kkermansha45390/자료조사: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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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서 또 새해맞이 폭죽 사고…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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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02 07: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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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선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즐기겠다며 폭죽을 경쟁적으로 터뜨려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올해 새해 첫날에도 독일 전역에서 폭죽 때문에 최소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베를린 조빛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큰 폭발음과 함께 불똥이 여기저기 튑니다.
출동한 경찰차를 향해서도 무차별 폭죽 발사는 이어집니다.
폭죽을 맞은 차량은 순식간에 큰 불길에 휩싸입니다.
폭죽 파편에 맞아놓고도 어디론가 뛰어가며 웃기까지 합니다.
독일 전역에서 새해 전야부터 경쟁적인 폭죽 발사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일부러 사람을 향해 폭죽을 던지는 경우도 잇따라 10살 소년과 자고 있던 노숙인이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관을 향한 공격도 잇따라, 베를린에서만 경찰 15명이 다쳤습니다.
강력한 폭발력을 가진 폭죽에 주택 30여 채가 파손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독일에선 해마다 새해맞이 폭죽으로 수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위험 등급이 높은 폭죽을 제한하고 폭죽 발사 시간과 구역도 엄격히 규제했지만 올해도 피해를 막지 못했습니다.
독일의학협회는 폭죽 소음과 폭발로 인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폭죽 금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영상출처:텔레그램@dzikizschod·X-@kkermansha45390/자료조사:김나영
독일에선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즐기겠다며 폭죽을 경쟁적으로 터뜨려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올해 새해 첫날에도 독일 전역에서 폭죽 때문에 최소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베를린 조빛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큰 폭발음과 함께 불똥이 여기저기 튑니다.
출동한 경찰차를 향해서도 무차별 폭죽 발사는 이어집니다.
폭죽을 맞은 차량은 순식간에 큰 불길에 휩싸입니다.
폭죽 파편에 맞아놓고도 어디론가 뛰어가며 웃기까지 합니다.
독일 전역에서 새해 전야부터 경쟁적인 폭죽 발사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일부러 사람을 향해 폭죽을 던지는 경우도 잇따라 10살 소년과 자고 있던 노숙인이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관을 향한 공격도 잇따라, 베를린에서만 경찰 15명이 다쳤습니다.
강력한 폭발력을 가진 폭죽에 주택 30여 채가 파손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독일에선 해마다 새해맞이 폭죽으로 수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위험 등급이 높은 폭죽을 제한하고 폭죽 발사 시간과 구역도 엄격히 규제했지만 올해도 피해를 막지 못했습니다.
독일의학협회는 폭죽 소음과 폭발로 인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폭죽 금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영상편집:양의정/영상출처:텔레그램@dzikizschod·X-@kkermansha45390/자료조사: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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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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