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점차 공기 탁해져…오후까지 곳곳에 비나 눈

입력 2025.01.06 (10:26) 수정 2025.01.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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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눈은 잦아들었지만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평소의 절반 아래로 줄어있습니다.

여기에 국외 미세먼지까지 날아와 시야는 더 답답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현재 곳곳에 내리고 있는 눈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엔 1~5cm의 눈이 더 예상됩니다.

내일부턴 추위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찬 공기가 밀려와 내일 서울의 아침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겠고, 목요일에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엔 건조주의보가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만큼 작은 불씨도 주의 깊게 살펴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4도, 광주 7도, 부산은 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거세게 부는 가운데, 바다의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충청과 호남, 제주엔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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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뉴스타임 날씨] 점차 공기 탁해져…오후까지 곳곳에 비나 눈
    • 입력 2025-01-06 10:26:47
    • 수정2025-01-06 10:30:43
    아침뉴스타임
서울의 눈은 잦아들었지만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평소의 절반 아래로 줄어있습니다.

여기에 국외 미세먼지까지 날아와 시야는 더 답답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현재 곳곳에 내리고 있는 눈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엔 1~5cm의 눈이 더 예상됩니다.

내일부턴 추위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찬 공기가 밀려와 내일 서울의 아침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겠고, 목요일에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엔 건조주의보가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만큼 작은 불씨도 주의 깊게 살펴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4도, 광주 7도, 부산은 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거세게 부는 가운데, 바다의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충청과 호남, 제주엔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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