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축구협회 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인용

입력 2025.01.07 (17:24) 수정 2025.01.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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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내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오늘 허정무 축구협회장 후보가 축구협회를 상대로 낸 협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법원은 현재 진행되는 축구협회장 선거에는 선거인단과 선거관리 운영위원회 구성에 있어 "선거의 공정을 현저히 침해하고 그로 인해 선거 절차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될 만한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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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축구협회 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인용
    • 입력 2025-01-07 17:24:51
    • 수정2025-01-07 17: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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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내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를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오늘 허정무 축구협회장 후보가 축구협회를 상대로 낸 협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법원은 현재 진행되는 축구협회장 선거에는 선거인단과 선거관리 운영위원회 구성에 있어 "선거의 공정을 현저히 침해하고 그로 인해 선거 절차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될 만한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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