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폭설을 즐겨요”…미 워싱턴 D.C. 깜짝 단체 눈싸움

입력 2025.01.08 (06:52) 수정 2025.01.0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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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서 있는 사람들!

곧이어 시작 신호와 함께 너나 할 것 없이 상대를 향해 눈 뭉치를 던지기 시작합니다.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한바탕 신나게 대규모 눈싸움이 벌어진 이곳은 미국 워싱턴 D.C.의 한 도심 공원입니다.

매년, 이 지역에 폭설이 내릴 때마다 현지 주민으로 구성된 일명 눈싸움 협회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단체 눈싸움 행사를 깜짝 공지하는데요.

2010년부터 시작되어 이제는 이 지역만의 별난 전통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워싱턴 D.C를 덮친 이례적인 폭설로 대부분의 직장과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눈싸움 행사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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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8 06:52:58
    • 수정2025-01-08 06: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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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서 있는 사람들!

곧이어 시작 신호와 함께 너나 할 것 없이 상대를 향해 눈 뭉치를 던지기 시작합니다.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한바탕 신나게 대규모 눈싸움이 벌어진 이곳은 미국 워싱턴 D.C.의 한 도심 공원입니다.

매년, 이 지역에 폭설이 내릴 때마다 현지 주민으로 구성된 일명 눈싸움 협회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단체 눈싸움 행사를 깜짝 공지하는데요.

2010년부터 시작되어 이제는 이 지역만의 별난 전통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워싱턴 D.C를 덮친 이례적인 폭설로 대부분의 직장과 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눈싸움 행사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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