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창고에서 큰 불…인명 피해는 없어
입력 2025.01.13 (07:10)
수정 2025.01.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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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도 화재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창고 건물에서, 또 용인 플라스틱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황현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솟아 오르고, 검은 연기가 공중에 퍼집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의 6층짜리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박찬일/서울 동대문구 주민 : "화재가 커져서, 지금은 조금씩 터지는 소리가 나고 있어요. 아까는 몇 층만 그랬는데 이제 아예 옥상까지 다 타고 있어서."]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에 100명이 넘는 소방대원을 투입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잡힌 이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무너져 내린 구조물이 불길에 휩싸였고, 그 앞에서 소방관들이 굵은 물줄기를 쉴 새 없이 뿌리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시간 만인 저녁 7시쯤 완전히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한때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하면서 소방서에는 10건 넘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북 보은군의 한 필름 제조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은 7시간 반 만인 밤 11시 20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불이 옆 건물까지 옮겨붙었고, 주변에 있던 다른 공장 3곳도 불에 탔습니다.
소방관계자는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불이 빨리 번졌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영상편집:이상미/영상 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시청자 박찬일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도 화재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창고 건물에서, 또 용인 플라스틱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황현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솟아 오르고, 검은 연기가 공중에 퍼집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의 6층짜리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박찬일/서울 동대문구 주민 : "화재가 커져서, 지금은 조금씩 터지는 소리가 나고 있어요. 아까는 몇 층만 그랬는데 이제 아예 옥상까지 다 타고 있어서."]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에 100명이 넘는 소방대원을 투입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잡힌 이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무너져 내린 구조물이 불길에 휩싸였고, 그 앞에서 소방관들이 굵은 물줄기를 쉴 새 없이 뿌리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시간 만인 저녁 7시쯤 완전히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한때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하면서 소방서에는 10건 넘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북 보은군의 한 필름 제조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은 7시간 반 만인 밤 11시 20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불이 옆 건물까지 옮겨붙었고, 주변에 있던 다른 공장 3곳도 불에 탔습니다.
소방관계자는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불이 빨리 번졌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영상편집:이상미/영상 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시청자 박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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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대문 창고에서 큰 불…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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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3 07:10:31
- 수정2025-01-13 08:07:14
[앵커]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도 화재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창고 건물에서, 또 용인 플라스틱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황현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솟아 오르고, 검은 연기가 공중에 퍼집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의 6층짜리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박찬일/서울 동대문구 주민 : "화재가 커져서, 지금은 조금씩 터지는 소리가 나고 있어요. 아까는 몇 층만 그랬는데 이제 아예 옥상까지 다 타고 있어서."]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에 100명이 넘는 소방대원을 투입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잡힌 이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무너져 내린 구조물이 불길에 휩싸였고, 그 앞에서 소방관들이 굵은 물줄기를 쉴 새 없이 뿌리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시간 만인 저녁 7시쯤 완전히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한때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하면서 소방서에는 10건 넘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북 보은군의 한 필름 제조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은 7시간 반 만인 밤 11시 20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불이 옆 건물까지 옮겨붙었고, 주변에 있던 다른 공장 3곳도 불에 탔습니다.
소방관계자는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불이 빨리 번졌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영상편집:이상미/영상 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시청자 박찬일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도 화재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창고 건물에서, 또 용인 플라스틱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황현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솟아 오르고, 검은 연기가 공중에 퍼집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동대문구의 6층짜리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박찬일/서울 동대문구 주민 : "화재가 커져서, 지금은 조금씩 터지는 소리가 나고 있어요. 아까는 몇 층만 그랬는데 이제 아예 옥상까지 다 타고 있어서."]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에 100명이 넘는 소방대원을 투입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잡힌 이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무너져 내린 구조물이 불길에 휩싸였고, 그 앞에서 소방관들이 굵은 물줄기를 쉴 새 없이 뿌리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시간 만인 저녁 7시쯤 완전히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한때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하면서 소방서에는 10건 넘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북 보은군의 한 필름 제조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은 7시간 반 만인 밤 11시 20분쯤 모두 꺼졌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불이 옆 건물까지 옮겨붙었고, 주변에 있던 다른 공장 3곳도 불에 탔습니다.
소방관계자는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불이 빨리 번졌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영상편집:이상미/영상 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시청자 박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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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hel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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