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올해 의대 1학년 교육, 큰 어려움은 없을 것”

입력 2025.01.13 (17:56) 수정 2025.01.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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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의 여파로 올해 의대 1학년 학생이 많이 늘어나는 상황에 대해 교육부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예과 1학년들이 듣는 수업은 대부분 교양과목”이라면서 “지난해 휴학한 신입생들이 복귀한다고 해도 교육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수업을 거부했던 학생들이 복귀하고, 늘어난 신입생이 입학하면 올해 의대 1학년 학생은 최대 7,5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 관계자는 “대부분 본과 1학년 때 실습이 들어간다”며 “교육 과정상 예과 때는 대학 본부의 총 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니, 교육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올해 교육과정혁신비, 교육여건비 등으로 최대한 교육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주부터 각 학교와 논의를 시작해 맞춤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서는 “교육부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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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올해 의대 1학년 교육, 큰 어려움은 없을 것”
    • 입력 2025-01-13 17:56:10
    • 수정2025-01-13 18:15:28
    사회
의대 증원의 여파로 올해 의대 1학년 학생이 많이 늘어나는 상황에 대해 교육부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예과 1학년들이 듣는 수업은 대부분 교양과목”이라면서 “지난해 휴학한 신입생들이 복귀한다고 해도 교육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수업을 거부했던 학생들이 복귀하고, 늘어난 신입생이 입학하면 올해 의대 1학년 학생은 최대 7,5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 관계자는 “대부분 본과 1학년 때 실습이 들어간다”며 “교육 과정상 예과 때는 대학 본부의 총 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니, 교육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올해 교육과정혁신비, 교육여건비 등으로 최대한 교육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주부터 각 학교와 논의를 시작해 맞춤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서는 “교육부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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